정 성 필 기타 II ·26세 ·가장 나이가 어린 멤버입니다. ·여러 메인스트림 밴드들을 거쳤습니다. ·작곡과 편곡에 능합니다. ·Psychy Blue에서 활동 ·각종 MIDI 음악 작곡 - 연극 음악, 작곡, 편곡, 편곡, CD롬 타이틀 음악 ·사용악기 - 깁슨, ADA 최 보 경 드럼 ·28세 ·그룹에서 짠밥이 젤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그룹 "터보"(댄스그룹 아님!) "토이박스" "뮤즈에로스" 등 많은 락밴드들을 거쳤습니다. ·옷을 무지하게 잘입는 언제나 멋쟁이~~ · Metal Project 3기 그룹 Red Clash 활동 ·Metal Project 3기 회장 ·그룹 Museros 활동 ·그룹 활화산 활동 ·그룹 Toy Boy 활동(일본 초청 공연 다녀옴) ·Project 그룹 Slingky 활동 ·그룹 Turbo 활동 ·그룹 Isis 활동 ·Project 그룹 The Jack Pot 활동 ·그룹 Zero-g 활동 ·그룹 The DMZ Korea 앨범 작업 참여 ·그 외 다수의 세션 활동. ·사용악기 : TEMA, YAMAHA, Pro-mark 김 도 영 베이스 ·27세 ·3집앨범에 참여했구요... 저희 멤버중 가장 오랜시간 도원경그룹에 있었습니다. ·무대에서 가장 많이 땀흘리고 편곡작업도 가장 많이 맡아합니다. ·저희 그룹의 사운드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뿌리?입니다. ·도원경밴드만 생각하면서 사는 베이스.. ·길드 파일롯, 뮤직맨 이 상 혁 기타 I ·28세 ·전 천지인 2기 멤버였구요... 그 외에도 많은 밴드경력이 있습니다. ·일본어, 영어 번역을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구요.. ·무선조종(비행기&차&보트)에 관심이 많고, 집엔 차들과 비행기가 몇대 씩.. ·천지인 2집 참여. ·CATV A&C 문화예술 TV 음악프로 "시처럼 음악처럼" 밴드세션. ·김민기 헌정 음반 세션 ·그 외 뮤지컬 및 방송세션 다수 ·사용악기 ; GIBSON, ROCKTRON, MARSHALL, VOX, etc. 국내 단 하나뿐인 독보적인 여성록커 도원경 <1993> 6.20 "성냥갑속 내 젊음아"로 데뷔 TV, RADIO등 각종 차트에서 인기 독점 10.1크라운제과 "쵸코와키" TV - CF 모델 1년 활동 <1994> 7.10 MBC 드라마 2부작 베스트셀러 극장 "도시의 불빛아래" 주연으로 10월 방영 도원경 2집 음반 "왜 니가"로 각 방송 순위 10위권 차트 진입 (MBC는 당시 장르별 형식으로 진행 순위곡 프로그램은 아님) 8.6 일본 NHK 방송국 주최 "제9회 월드 락 페스티벌"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한국 측 대표로 초청 일본서 각광을 받아 일본 전국투어 제의 (당시 2집 PR 도중이라 승낙을 하지 못함 ) <1995> 3.5 2집 PART2 락 댄스곡 "유리창에 기대여" 발매 4주만에 각 방송 순위에 진입 (PR도중 레코드 회사의 사고로 모든 방송 중단) 12.5 각 방송중단. 영국으로 3집 음반 준비를 위해 출국 <1996> 7.20 영국에서 입국 <1997> 5.17 3집 음반 출반 타이틀곡 (난 인형이 아니예요) <1998> 2.2 3집내 "내 몸이 재가되어" (모던 락 발라드) 6.1 4집 음반 작업 모든 방송 활동중단 / Concert <2000> 9월 초 4집 음반 출반 <2003> 5집 앨범 발매 여성 록커 도원경 2년만에 새 앨범 5집 발표 여성 록커 도원경이 2년만에 새 앨범 5집 ‘이 悲가 그치면’을 발표하였다. 도원경은 1993년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가요계 데뷔 이후 우리나라 여성 록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수. 이번 5집은 도원경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음은 물론, 2001년 4집 ‘다시 사랑한다면’의 최강 멤버들이 다시 모여 의기투합해 발표한 앨범이다. 도원경은 "이번 5집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여러 장르의 음악과 강한 록의 에너지를 기본으로 예전의 샤우트 창법이 아니면서도 나만의 색깔이 묻어나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이 悲가 그치면’은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작곡한 애절한 멜로디와 국내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의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돌아오길 간절히 기대한다는 가슴 저미는 노랫말이 도원경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곡. 역시 김태원 작곡 강은경 작사의 ‘어느 마음 추운 날’은 ‘이 悲가 그치면’의 후속곡으로 기본적인 가창력이 없으면 소화하기 힘든 곡으로 도원경이 불러서 제 맛이 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그룹 ‘시나위’ 리더 신대철이 작곡한 ‘나를 용서해’ 는 강렬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록과 세련된 모던 록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 이번 5집 앨범은 리믹스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지은기자 jieun@newsis.com 컴백 도원경，파워풀 로커서 5집 발라드 대변신 로커 도원경이 부드러운 여자가 돼 돌아왔다. 93년 데뷔 이후 파워풀한 로커로 자리매김해 온 도원경이 최근 확 달라졌다. 최근 발표한 5집의 타이틀 곡 ‘이 비가 그치면’(작사 강은경·작곡 김태원)을 들으면 “도원경 맞아?”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4집 ‘다시 사랑한다면’ 이후 2년 만이다. ‘다시 사랑한다면’도 록 발라드이긴 하지만,‘이 비가 그치면’은 록보다는 발라드에 상당히 가까운 곡이다. 도원경은 “내 중심은 록이지만 늘 똑같은 것만 하는 것도 재미없지 않냐”며 “팬들이 실망하기 보다는 오히려 신선하게 생각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비가 그치면’ 외에 도원경이 특별히 추천하는 곡은 ‘어느 마음 추운 날’과 ‘내 몸이 재가 되어’ 등 두 곡. ‘어느 마음 추운 날’은 ‘이 비가 그치면’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로 올려놓고 고민하던 노래다. 도원경은 “도입부의 기타 연주가 특히 분위기 있다”며 “곧 다가올 겨울에 듣기 좋은 노래”라고 밝혔다. 3집에 실리기도 했던 ‘내 몸이 재가 되어’는 도원경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다. 직접 작사를 하기도 했지만,목에 폴립(용종)이 발견돼 절망했던 97년 만든 곡이라 더욱 각별한 느낌을 갖고 있다. 도원경은 “가사는 사랑을 후회하며 자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실제로 당시에는 목 때문에 자살의 충동을 느낄 만큼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다시 노래를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도원경은 “혹이 없어졌는데 예전 목소리와 다른 것 같아 지금도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런 아픔을 잘 극복해낸 덕에 도원경의 5집에서는 성숙미가 물씬 풍긴다.지난 6월께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슬픔을 갈무리한 것도 한몫 했다. 도원경은 11월에는 일본의 록 그룹들과 함께 도쿄 시부야 공연장 순회콘서트를 펼치고,12월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 등 ‘아름다운 비상’을 계속해 나갈 작정이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