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나 남자도 나나나나 가끔
나나나나나 남자도 나나나나 가끔
남자도 가끔 남자도 가끔)
남자도 가끔 어깨 빌리고 싶다
남자도 가끔 눈물 흘리고 싶다
남자도 남자도 울고 싶다
남자라는 이유로 또 눈물 참는다
무거운 현실이 날 살게 했으니
저 넓은 강 되어 바다로 흘러가고 싶다
세월에 지친 발걸음을 쉬고 싶다
남자도 가끔 어깨 빌리고 싶다
남자도 가끔 눈물 흘리고 싶다
남자라 남자라 또 참는다
남자도 가끔 슬퍼보이고 싶다
남자도 가끔 혼자이고도 싶다
남자도 남자도 울고 싶다
(남자도 가끔 남자도 가끔)
남자라는 이유로 외로움 삼킨다
힘겨운 세상이 지치게 했으니
저 높은 산 되어 하늘에 기대 살고 싶다
세상에 진한 흙 냄새로 남고 싶다
남자도 가끔 어깨 빌리고 싶다
남자도 가끔 눈물 흘리고 싶다
남자라 남자라 또 참는다
남자도 가끔 슬퍼보이고 싶다
남자도 가끔 혼자이고도 싶다
남자도 남자도 울고 싶다
목마른 추억에 기대본다 (가끔)
죽고 못살것처럼 사랑한다 하더니
이젠 나를 보고 웬수라하네
원망도 할수 없구나
미워도 할수 없구나
지나온 세월 많이 힘들었지
사는게 도대체 뭔지
인생이 도대체 뭔지
당신을 이렇게 변하게 했구나
지난 과거는 버리고 가자
아픔도 이젠 버리고 가자
내일은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죽고 못살것처럼 다시 사랑해보자
나에게는 오직 당신뿐이니까
죽고 못살것처럼 사랑한다 하더니
이젠 나를 보고 웬수라하네
원망도 할수 없구나
미워도 할수 없구나
지나온 세월 많이 힘들었지
사는게 도대체 뭔지
인생이 도대체 뭔지
당신을 이렇게 변하게 했구나
지난 과거는 버리고 가자
아픔도 이젠 버리고 가자
내일은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죽고 못살것처럼 다시 사랑해보자
나에게는 오직 당신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