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강석화
작곡서승일
정을 주고 정에 우는 마음 약한 여자라지만
이제 그만 잊을래요 너무나 짧은 사랑
마주 앉아 애원하면 소용이 있나
차라리 내가 먼저 돌아서야지
괜찮아요 괜찮아 그냥 이대로
추억 속에 묻어주세요
지금 흘린 눈물만큼
그대 또한 잊혀질 테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기약만은 하지 마세요
정을 주고 정에 우는 마음 약한 여자라지만
이 가슴에 묻을래요 어차피 떠날 사람
겨울 나무 잎새처럼 메말라 버린
사랑은 이별보다 더 슬픈데
괜찮아요 괜찮아 위로 마세요
돌아서기 힘들잖아요
지금 흘린 눈물만큼
그대 또한 잊혀질 테니
괜찮아요 괜찮아요
기약만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