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추억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흐르는 계절을 따라 머무는 걸까
남겨진 시간에 모든 것 변해간다해도
너의 느낌 지니고파 한때는 이해할 수 없던 말들도
하나둘 내 귓가에 와 닿고
너무 어렸던 내 생각을 돌이켜보고는
어설픈 미소를 띄우지만 이렇게 겨울비는 그대 눈빛을 그리게 해
잿빛하늘을 보면 어쩔수없이 우울해지네
흩어지는 겨울비는 그대 손길처럼
내 어깨 위에 내리네(소리없이 내리네)
겨울이오면 언제나 걷던 그거릴 걸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떠나간 사람
그 모습 멀어져가도 그 마음은 남았네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음...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음...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음...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나의 하늘을 본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지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음...
나의 정원을 본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있는지
나의 어릴적 내 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곤한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꺽어줄께
사랑은 그렇게 잊고 사는것
말할 수 없는게 너무도 많았어
너무도 많은말에 우리는 지쳐 지쳐 지쳐
하늘을 볼 수 없이 너무도 부끄러워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헤어나지 못할 사람들속에 묻혀
우리도 그렇게 잊고 사는것
하늘을 볼 수 없이 모두가 지쳐 지쳐 지쳐
오늘도 어제처럼 동녘에 해는 떠도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나-나나 보고싶어 나-나나 끝이없는
나-나나 내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