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오준영
작곡오준영
무엇인지 잃었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검게 흐린 하늘을 보고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동네야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황야를
하늘에서 별을 따다
숲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젖지 않는 너의 모습
오 그대 내 사랑이여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황야를
하늘에서 별을 따다
숲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
오 그대 내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