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 이놀
작곡 이놀
언제나 저 바다처럼
언제나 저 별빛처럼
변하지 않는다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한다고 해줘요
바람에 꽃이 저문데도
구름에 달이 가려져도
아무런 말도 없이
내 손을 꼭 붙잡고
내 곁에 머물러줘요
나는 매일 밤 그대 꿈속에
하얀 배를 띄우고
그댈 기다리는 작은 섬에서
내 사랑을 속삭이죠
그대의 눈동자 그 안에는 언제나
그대만을 바라보는
내가 있게 해줘요
흩날리는 바람결
스치는 꽃향기에 실려오는
햇살 같은 입맞춤을 해요
별이지는 새벽 그대 감은 눈에
내 입술을 포개고
캄캄한 바다 위에 푸른 달빛으로
내 작은 섬을 비추죠
그대는 닻을 내리고
어제처럼 나를 찾아줘요
그대의 눈동자 그 안에는
언제나 그대만을 바라보는
내가 있게 해줘요
흩날리는 바람결
스치는 꽃향기에 실려오는
햇살 같은 입맞춤을 해요
언제나 저 바다처럼
언제나 저 별빛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