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온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가 없는 당신
어디 간들 잊으리오 소중한 당신 얼굴
슬플 때도 함께 울고 기쁠 때는 함께 웃고
단 하루를 산다해도 당신하고 살고 싶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간주)
(사랑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온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가 없는 당신)
어디 간들 잊으리오 소중한 당신 얼굴
슬플 때도 함께 울고 기쁠 때는 함께 웃고
단 하루를 산다해도 당신하고 살고 싶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그 언젠가요 날 버린 그 날이 폭풍우 같은 빗속에서
아주 차가운 눈길로 말도 없이 떠난 당신이
난 그날 이후 모든걸 잃은 채 생사를 잊고 헤메이다
작은 배 한 척 기대어 그냥 멀리 떠났답니다
아 푸른 저 바다를 벗 삼아 물 한 모금 마시면서 우우우
바보처럼 웃다 보면 왜 자꾸 눈물로 변해 가는가
사랑했던 당신의 그 모습을 지우려고
나 이제는 행복한 보길도로 가렵니다
사랑이 그리 만만치 않은걸 왜 나는 진작 몰랐을까
그냥 모든 것 다 주고 빈 공간에 혼자 남아서
세월은 지나 한참을 걸어서 생사를 잊고 땅 끝까지
이젠 사랑도 미련도 다 던져 버렸답니다.
아 푸른 저 바다를 벗 삼아
물 한 모금 마시면서 우우우
바보처럼 웃다 보면 왜 자꾸 눈물로 변해가는가
사랑했던 당신의 그 모습을 지우려고
나 이제는 행복한 보길도로 가렵니다.
나 이제는 꿈 속의 보길도로 가렵니다.
몽롱한 기억들은 너와 나의 그림나라 별다른 감정도 없는 듯 한데
기적이 일어나듯 우리들의 타오르는 뜨거운 입김이 불씨가 되어
살아났네
당신만 보면 왜 이래
모든 게 하얗게 변해 색채를 다 잃어 버리고 아하
당신이 아니면 싫어 더 이상 유혹은 하지마
하얀 그림나라 위에 우린
난 지금 꿈 속에서 우리 둘이 누워 있던
그 곳에 서있네 에덴의 저편 그림나라
당신만 보면 왜 이래
모든 게 하얗게 변해 색채를 다 잃어 버리고 아하
당신이 아니면 싫어 더 이상 유혹은 하지마
하얀 그림나라 위에 우린
환생의 삶을 그리네
당신이 아니면 싫어 더 이상 유혹은 하지마
하얀 그림나라 위에 우린
서로가 아니면 싫어 또 다른 상상을 하지마
그저 무색의 영혼을 둘이 그리네
아주 오래된 일이야 책가방 보따리 옆구리 끼고
조금은 불량스럽게 걸어 가는 녀석들이
종각 모퉁이 돌아 명동을 향해서 전진해 가네
그 때 기막힌 생각 누구의 아이디어였나
친구들 당구장 모여 모여 위대한 영웅을 선출해
울고 웃었던 그날에
전당포 찾아서 돌고 돌고 다시 또 종로를 향해서
휘파람 노래 부르며 세월은 갔네
살롱 화려한 불빛 세상에 처음 본 황홀한 모습
아니야 모든 게 좋아 그렇게 세월은 갔네
친구들 빵집에 모여 모여 위대한 영웅을 선출해 울고 웃었던 그날에
전당포 찾아서 돌고 돌고 다시 또 종로를 향해서 모두
룰랄라 노래 부르며 꿈속을 걷네
하루에 삼십 번 돌고 돌아 만났던 사람을 또 만나
아하 가난한 시절에
그래도 그날이 좋아 좋아
다시 또 명동을 향해서
휘파람 노래 부르며 세월은 가네
랄라라라 랄랄랄랄랄 라라
우우우 우우~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의 마술 같은 향기를
때로는 그 향기 속에 모든 것 멈춰버린 그대로
당신의 고운 빛깔 살랑살랑 내 목에 감겨
뭐에 취한 듯 나 휘청거리며
그냥 그대로 잠들어
아름다운 당신께 고백하던 날
세상에 내 모든 건 당신뿐
그 사랑에 빠져 버린 그 순간 너무도 행복 했어요
사랑해도 되나요 오늘 밤 모두 말해 주세요
시간이 흘러 갈수록 내 마음 자꾸 불안 해져요
당신의 고운 눈에 새록새록 이슬이 맺혀
어디 아파요 내가 미운가요 말 못할 사연 있나요
하늘 같은 당신께 고백 하던 말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요
그 사랑에 빠져버린 그 순간 너무도 행복하잖아요
랄랄랄랄 랄라
당신도 나처럼 그렇게 속으로 날 아~
사랑하고 있죠 마술 같은 사랑을
마술 같은 사랑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얼마나 아파야지 모든걸 잊을 수가 있을까
추억에 내가 미쳐 사는지 모두가 느끼나 봐
저렇게 나를 위로 하잖아
그 사랑 아무도 종점을 몰라 슬퍼도 웃고 있잖아
이대로 끝나면 가슴이 저려 심장이 멎을 것 같아
하 오래 전에 내 모든 삶의 전부를 태웠어
오늘도 나는 꿈을 그린다 세상에 다시 없는 추상의 아름다운 그림을
하얗게 눈이 내리던 날에 둘이서 함께 보던 비운의 영화처럼 혼자서
사랑은 나에게 황홀한 고독 눈물도 나지 않는데
이대로 끝나면 가슴이 저려 심장이 멎을 것 같아
하 정말 그대 내 삶의 모든 전부야
사랑해
이런 행복한 날에 내 곁에 당신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 FOREVER MY LOVER
그냥 당신 곁에 있으면 행복 하니까 더 사랑하게 되니까
모두가 행복 하게 웃는 모습 온 세상이 화려하게 변하네
당신 내 곁에 있어 벅찬 오늘
두 손을 꼭 잡고 우리 내일을 가요
당신 고운 두 눈동자에 사랑이 가득
행복함이 넘쳐나 모두가 즐거움에 취해서 그 사랑에 감사함을 노래해
라라 라라 랄라라
모두가 당신
세상이 이런 모습으로 FOREVER MY LOVER
모두가 즐거움에 취해서 그 사랑에 감사함을 노래해
아하하 아하
라라 라라 랄라라 모두가 당신
세상이 이런 모습으로 FOREVER MY LOVER
FOREVER MY LOVER
창가에 닿는 봄비에 작은 빗 방울 소리도
내겐 모든 게 당신의 슬픈 마음을 내게 전해오는 아주 작은 쓰라린 메아리
어느 한 순간 우리는 하나가 되어
세상에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
미치도록 사랑하던 나만의 당신이
마치 연기처럼 떠나버린 뒤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기도하고 있어요
내가 당신에게 했던 말 모두거짓 말인걸 몰라요
내가 이세상에 없어도 내 가슴엔 당신뿐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
어느 한 순간 우리는 하나가 되어
세상에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
미치도록 사랑하던 나만의 당신이
마치 연기처럼 떠나버린 뒤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기도하고 있어요
내가 당신에게 했던 말 모두 거짓말인걸 몰라요
내가 이세상에 없어도 내 가슴엔 당신뿐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
예~~~예예예예
Hey big brother
워워워워 (Hey!)
뭐든지 따라 하는 친구
원숭이 볼기짝은 빨개
빨개서 맛있는 건 앵두
입술은 살아있는 앵두
어땠어 달콤해
쓸 데 없는 질문
형 나이 몇인데
오리무중 대답 뿐야
단기 사천이백구십구 년 동지섣달 그 날에
할머니 젊을 때 사진 봐 뾰족구두 짧은 치마 입고
아하 멋쟁이
할머니 할아버지 그 때 소울 춤이 유행이었대
Hey big brother
다같이 상상해봐 그때 소울 춤이 유행이었대
생선에 알 있으면 대박 (대박)
대박을 모아 놓으면 알탕
생각을 실종하면 바보 (바보)
어머니 눈치 보고 드셔
어땠어 맛있어
쓸 데 없는 질문
아빠가 드셔야 우리 동시 생존이야
단기 사천이백구십구 년 동지섣달 그 날에
할아버지 젊을 때 사진 봐
캉캉 신고 맘보바지 입고 아하 멋쟁이
할머니 할아버지 그 때 소울 춤이 유행이었대
Hey big brother
다같이 상상해봐 그 때 소울 춤이 유행이었대
Come on everybody 워워워워워
소울 춤을 춰요 everybody 워워워워
랄랄라 라라라 랄랄라
랄랄라 라라라 랄랄라
실룩 팔딱 소울 춤을 춰요 우리 우린 우린 우량가족
술을 따라라 가득히
채우지 못한 사랑 대신
마시고 나면 서러운
눈물이 나겠지만
취해 버리자 죽도록
사랑도 못한 바보니까
두 번 다시 깨지 않게
술잔을 채워줘요
뭐라고 대답 좀 해봐요
재밌는 말도 잘하면서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뿐
왜 다른 말은 못하는지
영원히 사랑 할거라고
늘 말해주던 그 입술이
이제는 그만 다 잊으라고
못된 말만 꺼내내요
술을 따라라 가득히
채우지 못한 사랑 대신
마시고 나면 서러운
눈물이 나겠지만
취해 버리자 죽도록
사랑도 못한 바보니까
두 번 다시 깨지 않게
술잔을 채워줘요
벌써 다 잊어 버렸나요
그 행복했던 순간들을
지우려 해도 자꾸 생각나
나 바보처럼 또 울어요
다정히 내 손 잡아주던
그 따스했던 두손으로
이제는 그만 돌아가라고
자꾸 나를 떠미네요
술을 따라라 가득히
채우지 못한 사랑 대신
마시고 나면 서러운
눈물이 나겠지만
취해 버리자 죽도록
사랑도 못한 바보니까
두 번 다시 깨지 않게
술잔을 채워줘요
아무리 취해봐도 제자리
그대를 지울 수가 없네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술을 따라라 가득히
채우지 못한 사랑 대신
마시고 나면 서러운
눈물이 나겠지만
취해 버리자 죽도록
사랑도 못한 바보니까
두 번 다시 깨지 않게
술잔을 채워줘요
두 번 다시 깨지 않게
술잔을 채워줘요
지나간 시간 후회는 없다
세상을 배웠으니까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 헤치고
난 다시 세상속에 서있다
한 때는 힘에겨워
주저앉아서
차갑고도 험한세상
원망을했다
그래도 나 여기까지 살아온거다
허무하게 나를 버릴 수는 없었다
어떻게든 살아야 할 세상이더라
두려워마라
걱정도마라
그렇게 사는 세상이더라
모든걸 잃은 채로 절망 할 때는
혼자아닌 세상인걸
알 수 있었다
서로서로 기대사는 세상이더라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이더라
곁에있는 모든 것이 소중하더라
아끼며 살자
기대고 살자
그렇게 사는 세상이더라
그래도 나 여기까지 살아온거다
허무하게 나를 버릴 수는 없었다
어떻게든 살아야 할 세상이더라
두려워마라
걱정도마라
그렇게 사는 세상이더라
어떻게든 살아야 할 세상이더라
두려워마라
걱정도마라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