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개리
작곡Gary,Delly boi
자전거
정인, Gary | 정인&개리 디지털 싱글<자전거>
작사Gary
작곡Gary,Delly boi
편곡주선,Delly boi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
마치 우리 사이처럼 하늘도 맑아
괜히 웃음이 나와 괜히 웃음이 나와
높은 빌딩의 품에 안긴 한강
우린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
웃음이 나와 웃음이 나와
멈추지마 붉은 노을 따라 달려가
멈추지마 지금 이 순간 난 너무 좋아 좋아
우리 둘 다 벗어나고 싶었지 도시의 혼잡함
잔뜩 쌓인 일과 사람들의 시끄러운 말
대신에 함께 맞는 강바람 마치 멈춘 듯 잔잔한 강물은 우리의 마음 같아
난 너의 뒤를 따라가 오늘따라 섹시해 보이는 너의 힙
잠시 또 딴생각에 고이는 침
그러다 가끔 돌아보는 너에게 딱 걸려 조심하라고 소리치며 안본 척 시침
한가로이 너와 둘이 앉아 서로 바라보며 먹는 도시락
괜히 웃음이 나와 괜히 웃음이 나와
다른 이들에겐 평범한 일상 하지만 우리에겐 특별한 시간
괜히 웃음이 나와 웃음이 나와
멈추지마 붉은 노을 따라 달려가
멈추지마 지금 이순간 난 너무 좋아 좋아
서쪽 하늘로부터 노을이 붉게 번져
그 아름다움에 잠시 멈춰 바라본 풍경
그림같어 강둑이 수많은 연인들 바쁜 손과 입
또 비밀스런 그 속삭임에 태양은 눈을 감고
초록빛 잔디 위 맥주한잔씩 나눈 사람들 얼굴엔 웃음 꽃이 이 모든 것이 다 평화로운 도시
난 너와 다시 페달을 밟아 이 길의 끝까지
you're my sunshine sunshine
눈부신 하늘이 너의 배경 같아
미친 아름다움에 나는 눈을 못 떼네
you're my sunshine sunshine
해가 지고 다시 어둠이 와도
달려 오 달려
멈추지마 붉은 노을 따라 달려가
멈추지마 지금 이순간 난 너무 좋아 좋아
==========
음원 강자 정인&개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자전거’ 발매!
<사람냄새>를 잇는 또 하나의 감성 듀엣 곡!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힐링 곡 탄생!
‘붉은 노을, 강바람, 초록빛 잔디, 눈부신 하늘……’ 도시의 혼잡함을 벗어나 사랑하는 연인과 느끼는 자연 속 감성 하모니!
천상의 보이스 정인과 감성 아티스트 개리의 두 번째 입맞춤. 올해 첫 듀엣 곡 <사람냄새>로 가요계 열풍을 일으키며 다시 한번 음원 강자의 입지를 보여준 이들이 2014 가을, 다시 한번 계절감 넘치는 따스한 감성 듀엣 곡을 선보인다. 정인&개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곡 <자전거>는 한껏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가로이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으로 일상을 탈피한 특별한 시간으로 초대한다.
보석 같은 보이스의 정인과 부드럽게 녹아 드는 개리의 달콤한 랩이 두드러지는 감성적이고도 사랑스러운 곡이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선율 속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레 그려지는 곡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최고의 힐링 곡이 탄생하였다. 또한 이번 <자전거>의 뮤직비디오는 도시의 혼잡함을 벗어나 평화롭고 감성적인 풍경을 그대로 녹여 소소한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을 그려내었다. 실제로 한강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내며 한층 더 곡과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