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처녀림
작곡이재호
청사홍송 선을두른 청춘해안은 부른다 불러
갈매기 날개 위에 날아드는
수박냄새 꽃냄새 가자누나 젊은이야
바다는 손짓한다 바다는 손짓한다
우리들의 몽금포 몽금포로
밀벙거지 천막거리 박쥐양산은 부른다 불러
파나마 태양아래 날아드는
백분가루 꽃가루 가자누나 젊은이야
구름은 손짓한다 구름은 손짓한다
우리들의 송도원 송도원에
천리바다 점을찍은 울릉도에다 뱃머리 대라
잣나무 그늘 속에 날아드는
고향소식 님 소식 가자누나 젊은이야
저 섬은 손짓한다 저 섬은 손짓한다
우리들의 울릉도 울릉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