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최인영 (스웨덴세탁소)
작곡최인영 (스웨덴세탁소)
내 푸른 동경의 마음까지 가여워하지는 말아줘
그건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것이니까
멀어지지 않으려 쉬지 않던 눈짓과 말
기어이 달려들어 전부를 주려나 봐
형태 없는 이 마음은 무너지지를 않아서
흠을 내어봐도 날 떠나지 않아요
이토록 뜨겁게 피어나도
도무지 좁혀지지 않는 거리
내가 손을 놓으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
움켜쥔 한 줌의 희망에 난 어디로도 못 가요
이것만이 내가 가진 전부일 테니까
형태 없는 이 마음은 무너지지를 않아서
흠을 내어봐도 날 떠나지 않아요
이토록 뜨겁게 피어나도
도무지 좁혀지지 않는 거리
내가 손을 놓으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
움켜쥔 한 줌의 희망에 난 어디로도 못 가요
흔한 마음이라는데 그렇기에 더 겁이 나
그토록 바라왔던 날들을
이젠 놓으려 해요
날개가 꺾인 후에야
난 자유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