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민해경 (본명 : 백해경)
· 출생 : 1962년 4월 18일
· 신체 : 162cm, 48kg
· 학력 : 대방여자중학교 -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 직업 : 가수
· 취미 : 무용,골프
· 데뷔 : 1980년 누구의 노래일까
· 특이사항 : 1990년 ABU가요제 대상
· 대표곡 : 슬픈안녕,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있지만, 너를 다시보게 됐어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이예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인가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수 있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버리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내 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 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메마른 가슴 끌어안고
정들은 사람 그리면서
혼자서 지새우는 밤에
보고싶은 사람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혼자서 지새우는 밤에
보고싶은 사람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음은 그대 향해 있어
서글퍼 눈물이 흘러도
보고싶은 얼굴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짧은 치마 입고 길을 걸어가네.
누군가 나를 볼 것 같아. 사실은 어색했어.
사람들의 눈빛이 나를 보고 있어.
계단을 올라 갈땐 조심스러워.
뒤에 오는 사람들이 나를 볼까봐.
하지만 입고 싶은 것은 짧은 미니 스트.
화장안한 얼굴로 짧은 미니 스커트
검정색 스타킹 혹시도 짧은 치마.
누굴 유혹하기 위해 입은 건 아니예요.
아침에 빗어 넘긴 머리 바람에 헝클어져.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관심 없어.
계단을 올라 갈땐 조심스러우.
뒤에 오는 사람들이 나를 볼까봐.
하지만 입고 싶은 것은 짧은 미니스커트
화장 안한 얼 굴로 짧은 미니스커트
그댈 만나는 날엔 아침부터 바빳어.
어떤 옷을 입을까 곰곰히 생각하다
무작정 꺼네 입은 것이 짧은 미니 스커트.
약속 시간 10분전 내가슴은 뛰었죠.
짧은 미니 스컷.
장미 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꽃아 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수 없어
장미 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다시눈맞추고 뒤돌아서서 날 다시 유혹해
어느덧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간주-
장미 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꽃아 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수 없어
장미 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다시눈맞추고 뒤돌아서서 날 다시 유혹해
어느덧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대 모습은 장미~
**내 인생은 나의 것 내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내인생은 나의것 내인생은 나의것
나는 모든것 책임질 수 있어요**
사랑하는 부모님 부모님은 나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원하셨어요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따라야 했었지요
가지말라는 곳엔 가지않았고 하지말라는 일은
삼가 했기에
언제나 나는 얌전하다고 칭찬받는 아이였지요
그것이 기쁘셨나요 화초처럼 기르시면서
부모님의 뜻대로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그러나 이젠 말하겠어요 부모님은 사랑을 다 주셨지만
나는 아직도 아쉬워하는데 그렇게 그늘진 나의 마음을 그냥 버려두지 마세요
**반복**
부모님이 부모님이 살아오신 그길이 나의 인생이 될 수 없어요
시대는 언제나 가고 가는 것 모든것은 달라졌어요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그때는 아쉬운 마음이 없으셨나요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부모님이 말하는 그모든것이 사랑인줄을 나는 알아요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도 부모님은 알아주세요
**반복**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말하지 않아도 난 알 수 있어요
그대 어제부터 아주 먼 사람
어스름 하늘가 진한 꽃 내음
휘도는 추억에 노을 있다면
눈감고 있어도 난 볼 수 있어요
내 곁에 있는 듯 그리운 모습
물결처럼 흔들리는 차가운 바람
끝없는 꿈만이 내 마음속에
그대 내 손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무 먼 곳 있을지라도
나의 가슴에 그대 모습이
언제나 남아 있어요.
눈감고 있어도 난 볼 수 있어요
내 곁에 있는 듯 그리운 모습
물결처럼 흔들리는 차가운 바람
끝없는 꿈만이 내 마음속에
그대 내 손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무 먼 곳 있을지라도
나의 가슴에 그대모습이
언제나 남아있어요.
그대 내 손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무 먼 곳 있을지라도
나의 가슴에 그대모습이
언제나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