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兒 名 ; 최창수(崔昌洙)
*본 명 ; 강문수(姜文秀)
*생년월일 ; 서기 1918년 10월 18일생
*태 생 ; 경남 진주시 하촌동 194번지
*데뷔곡(데뷔년도) ; 1936년 눈물의 해협(시에론 레코드사)
*대표곡 ; "애수의 소야곡" "울며 헤진 부산항" "꼬집힌 풋사랑"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거라 삼팔선" "추억의 소야곡"
"무너진 사랑탑" 등 일천여 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남김
*주요 경력 ;
대한 레코드 가수협회 회장(1958년)
대한 무대 음악인 협회 부회장(1958년)
전국공연단체연합회 회장(1960년)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1961년)
*타계년도 ; 1962년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자택(당 44세)
<사상 최초 연예협회葬으로 조계사에서 영결식 엄수>
(대한민국 장례사상 최초 최대인파 운집)
<<일제 강점기 연도별 주요 히트곡>>
<1936년>
*눈물의 해협(데뷔곡) - 김상화 작사/박시춘 작곡/
1936년 8월 시에론 레코드사
(동년 말 작사가 강사랑과 OKEH 레코드 이철 사장의
후원으로 오케 레코드사에 입사)
*범벅서울 - 박영호 작사/손목인 작곡/1936년 12월/'오케' 작품
*돈도 싫소 사랑도 싫소 - 상동 히트/'오케' 작품
<1937년>
*인생극장 - 박영호 작사/문호월 작곡/3월 오케 레코드사
*물방아 사랑 - 박영호 작사/박시춘 작곡/3월 '오케'의 대히트로
실력있는 신인가수로 인정받으며, 이 때부터 작곡가 박시춘과
콤비를 이루며 히트곡 양산.
*잘있거라 - 박영호 작사/박시춘 작곡/8월 '오케'
*북국의 외론 손- 김용호 작사/박시춘 작곡/12월 '오케' 등을
히트시키면서 이미지 부각.
<1938년>
*애수의 소야곡 - 이노홍 작사/박시춘 작곡/1월 '오케'의 히트는
남인수를 가요계의 톱스타의 자리로 이끌어 놓았다.
*꼬집힌 풋사랑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3월 '오케' 발매의
인기는 더욱 공고해짐 (조명암.박시춘.남인수 콤비라는 일제시대
가요계 최고의 명콤비를 탄생시킴. 한편 이 노래로서 화류계의
여인들에게 인기 상승)
*청노새 탄식 - 조명암 작사/손목인 작곡/5월 '오케'
*외로운 푸념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5월 '오케'
*울리는 만주선 - 조명암 작사/손목인 작곡/9월 '오케'
*항구마다 괄세드라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0월 '오케'
*기로의 황혼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1월 '오케'
등이 그해의 인기곡. (요지부동의 가요계 왕자의 위치 확보)
<1939년>
*방랑극단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3월 '오케'
*청춘야곡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4월 '오케'
("청춘야곡"은 "제 2의 애수의 소야곡"이라 불리우며 큰 인기)
*감격시대 - 강해인 작사/박시춘 작곡/4월 '오케'발매의 최고 인기곡. (조국의 광복을 예견하고 만든 곡으로서, 참신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가요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켰으며, 온 겨레에게 큰 충격을 던지다)
*뒷골목 청춘 - 문일석 작사/이봉룡 작곡/8월 '오케'
*항구일기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0월 '오케'
*항구의 청춘시 - 김운하 작사/박시춘 작곡/12월 '오케'
*안개낀 상해 - 강해인 작사/박시춘 작곡/12월 '오케'등이 대인기.(이 무렵 조선악극단의 일본공연으로 일본에서도 그 인기가 차츰 높아짐)
<1940년>
*울며 헤진 부산항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월 '오케'
(일제 강점기 남인수의 최대 히트곡)
*진주의 달밤 - 강해인 작사/김해송 작곡/9월 '오케'
*눈오는 부두 - 율목이 작사/채월탄 작곡/10월 '오케'
11월 '남인수 걸작집'(대사-도도로끼 유끼꼬)의 발매로
그 인기가 절정에 달했음을 증명.
*불어라 쌍고동 - 조명암 작사/김해송 작곡/11월 '오케'
*눈오는 네온가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1월 '오케'는
단연 발매직후 인기폭발.
(이 무렵 조선악극단의 평양 금천대좌 공연에서 결핵으로
각혈하며 쓰러짐)
<1941년>
*분바른 청조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월 '오케'
*처의 면영 - 이창근 작사/조계원 작곡/6월 '오케'
*여인행로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6월 '오케'
*무정천리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6월 '오케'
*청춘항구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6월 '오케'의 히트연속.
("여인행로"와 "처의 면영"은 동양 토키 영화촬영소의 제작영화
'처의 면영'주제가)
*집없는 천사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7월 '오케'
*인 생 - 조명암 작사/김해송 작곡/7월 '오케'
*포구의 인사 - 김다인 작사/이봉룡 작곡/10월 '오케'
*인생출발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0월 '오케'
(선생이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른 직후, 일본경찰에 끌려 가서
심한 고초를 겪은 후유증으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 됨))
*비오는 상삼봉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11월 '오케'
*달려라 노새 - 김다인 작사/김해송 작곡/12월 '오케'의
연속되는 인기곡들의 발표로 바야흐로 인기 대절정.
<1942년>
*강남의 나팔수 - 조명암 작사/김해송 작곡/2월 '오케'
*지평선아 - 김다인 작사/윤학구 작곡/3월 '오케'
*낙화유수 - 조명암 작사/이봉룡 작곡/6월 '오케'(이 해 최고 히트곡)
*남 매 - 조명암 작사/김해송 작곡/6월 '오케' 등은 이 해의 대표곡.("세상은 넓다만은 남매는 단둘이다"라는 유행어가 人口에 회자됨)
(이 해 4월 가요극 "남매" 주제가를 장세정과 함께 부름)
*인생선 - 김다인 작사/이봉룡 작곡/11월 '오케'
*청년고향 - 김다인 작사/박시춘 작곡/11월 '오케' 인기.
<1943년>
*어머님 안심하소서 - 조명암 작사/김해송 작곡/1월 '오케'
*남아일생 - 조명암 작사/이봉룡 작곡/5월 '오케'
*서귀포 칠십리 -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6월 '오케' 등으로
전시(戰時)에 삭막해진 민족의 한과 울분을 풀어 주며 아픈
가슴을 달래 줌.
<<해방 후 주요 작품>>
*가거라 삼팔선 - 이부풍 작사/박시춘 작곡/47년 (고려 레코드 작품)
*달도하나 해도하나 - 김 건 작사/이봉룡 작곡/49년 '아세아'
(이 두 곡은 남북분단의 비극을 가장 먼저 그린 작품으로서 대호평,
제 2의 전성기 개막)
<6.25 전쟁중의 대표곡>
*향 수 - 김문응 작사/박시춘 작곡/52년 오리엔트 레코드
*청춘무성 - 손석우 작사/박시춘 작곡/52년 오리엔트 레코드
(휴전 직후 유니버셜 레코드사에서 박시춘과 재콤비를 이루어 히트곡 양산)
*이별의 부산 정거장 - 호동아(유호) 작사/박시춘 작곡/54년 유니버셜 레코드
*고향은 내 사랑 - 상동
*고향의 그림자 - 손로원 작사/춘호(박시춘) 작곡/54년 '유니버셜'
등 가요사에 길이 남을 명곡들을 발표
*청춘고백 - 손석우 작사 박시춘 작곡/54년 '유니버셜'(빅 히트)
*추억의 소야곡 - 한산도 작사/백영호 작곡/55년 '빅토리(미도파)
레코드' <고향 진주에서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작곡가 백영호의
간청으로 취입한 곡으로서 대 인기(백영호의 최초 히트곡)>
*나는 사람이 아니외다 - 반야월 작사/박시춘 작곡/56년 미도파
레코드(나병 환자의 애환을 그린 것인데, 당사자들의 항의가 많아
"임의 통곡"으로 재취입)
<오아시스 레코드 전속 작품>
*산유화 - 반야월 작사/이재호 작곡/56년(작품성으로 "황성옛터"
"목포의 눈물"과 더불어 한국 가요 3대 명곡중의 한곡으로 자리 매김)
*무정열차 - 반야월 작사/이재호 작곡/56년
("제 2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으로 명명됨)
*작 별 - 반야월 작사/이재호 작곡
<킹스타 레코드 전속 58년>
*울리는 경부선 - 반야월 작사/나화랑 작곡
*무너진 사랑탑 - 반야월 작사/나화랑 작곡
<선생의 최후 취입곡들>
*사월의 깃발(4.19 혁명 기념곡) - 반야월 작사/박시춘 작곡/
61년 '미도파'
*불효자는 떠납니다 - 반야월 작사/조춘영 작곡/61년
아세아 레코드 취입
*눈감아 드리오리 - 반야월 작사/이봉룡 작곡/62년 초봄 '아세아 레코드사'에서 마지막으로 이 노래를 남겨 놓고 애석하게 서거하다.
선생은 가수생활 27년 동안, 당시의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무려 일천여 곡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남겼으며, 누구보다 시대상황을 잘 반영하는 작품들을 많이 부르셨고, 나아 가 나라와 겨레를 위한 곡들을 다수 남기셨으며, 그 어느 가수보다 뛰어난 천부의 음성을 지니셨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빼어 난 가창력으로 온 겨레의 심금을 울려 주었으니, 참으로 천추에 길이 빛날 찬연한 성좌이며,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가요의 황제이다.
불세출의 기린아요, 한국가요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불멸의 가요황제 남인수여! 부디 영면하소서!
1.가요황제 남인수
한국 가요가 낳은 최고의 영웅은 두말할 바 없이 바로 남인수다. 뛰어난 미성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겪어내며, 피폐해진 민족의 심성을 달래준 그 가장 최전선의 가수가 남인수임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하리라. 그리하여 오늘날 그는'가요황제' 로 불리는 유일한 가수가 되었다.
시대는 영웅을 필요로 한다. 민족의 애환을 가장 가까이서 달래주는 가요는 그런 면으로 많은 영웅을 탄생시켰다. 무너진 황성(荒城)의 슬픈 감회에 눈물짓는 조선의 세레나데 <황성옛터>를 부른 '이애리수' 에서부터, 민족의 가슴에 슬픈 감성의 벨을 짜릿하게 누르는 원형질의 노래 <목포의 눈물>의 '이난영' , 압제의 현실을 절정의 상징으로 직조(織造)한 <눈물 젖은 두만강>의 '김정구' , 암흑같은 시대를 정처 없는 유랑의 애잔한 아픔 속에 풀어낸 <나그네 설움>의 '백년설' 등은 그런 면으로 영웅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노래는 당대 국민들의 억압받는 삶을 근원에서 위로하고, 그리하여 희망의 형이상학을 시대에 선명하게 새겼다.
하지만 그 영웅들은 거기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개인적인 절절함은 있었지만, 우리 국민의 본원적 감성의 기제(機制)를 때리는 노래들을 더 이상 시대에 아로새기지 못했다. 그들은 단역(端役)과 각주(脚註)로 채워진 단회적인 영웅이었을뿐이다.
그에 비하면 남인수는 시대 전체를 관통한 진정한 영웅이었다. 세기말적인 절망을 섬세하게 풀어내 오늘날 태양처럼 신화가 된 명곡 <애수의 소야곡>을 비롯 <가거라 삼팔선>, <낙화유수>, <무너진 사랑탑>, <산유화>, <이별의 부산정거장>, <추억의 소야곡> 등등 현란한 빛을 발하는 주옥같은 무수한 노래들을 민족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화인(火印)처럼 희망봉으로 새겼다. 오늘날 한국 사람으로서 그의 노래들을 듣거나 부르며 자라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는 한국 가요의 불가사의한 존재일 뿐 아니라 그 자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인수는 오늘에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 아니 남인수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가요 전체가 더 이상 예전처럼 감성의 화살을 쏘아대지 못한다. 당대의 쓰린 속을 아우르던 절절한 감성은 지금에 와서 낯선 거리를 배회하는 유령이 되어 생경한 역사 속으로 갇혀 버렸다. 그들이 그 값으로 터전하던 유랑(流浪)과 회한(悔恨)과 피폐(疲弊)의 시대는 지난 것이다. 60년대부터 득세한 서구적 감성과 도회적 세련, 귀를 찢는 빠른 리듬과 요설처럼 쏟아지는 언어, 한바탕 펼쳐지는 현란한 율동이라는 외연(外延)의 소나기 속에서 당대의 희로애락은 화석화되어 역사의 지층 속으로 급속히 매몰되어 버린 것이다. 가요는 박물관에 미이라로 전시되어 버렸다.
한국 가요는 그 수명이 다했는가? 지난날처럼 문화라는 동력을 퍼올리던 가요적 감성은 시효가 지났는가? 아니, 시대를 관통하는 영웅은 사라졌는가?
그렇다. 우리는 역사를 너무나 쉽게 내던져버린다. 엊그제까지 우리들의 영원한 양식(樣式)들을 헌신짝처럼 외면하고 새롭고 신기한 문화의 바다로 풍덩 빠져버린다. 게다가 저 찬란한 불멸의 가요들로 아픈 가슴을 달랬으면서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해석한 논문 하나 미처 남겨두지 못했다. 가요뿐만일까. <아리랑>이나 <임자없는 나룻배>같은 민족의 영화들도 사라져버렸음에야. 부서진 문화재의 파편들을 보물처럼 박물관에 보존할 때 어느 누가 우리 문화의 주옥편들을 보존하고 되살리려고 했던가? 논문 한 편 없다는 것은 우리 가요의 치욕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무수한 노래들은 신음처럼 지하실을 떠돈다. 지금에야 이미 늦지 않았는가?
아니다. 하여 지금이라도 잃어버린 노래들을 되살리고, 그 노래가 가지는 역사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필요하면 삶의 지혜로 삼아야 할 것이다. 특히 남인수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이 반사하는 정교한 의미들을 건져서 이 시대 거칠고 부박(浮薄)한 정신들에 전설과 신화의 의미를 부여하고, 두터운 인간 정신을 북돋아야 할 것이다. 우리 시대가 정말로 되살려야 할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남인수라는 존재가 표상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노래들은 어떤 가치를 획득하고 있는가? 이 시대에 그는 아직도 그의 몫으로 존재하고 있는가? 아니 흘러간 시간의 낡은 이미지로 둘둘 말아 역사의 창고 속으로 내던져야 옳지 않은가?
정당하지 못하다. 그는 역사의 자리로 진작 떠났지만, 그러나 그가 남긴 신화들은 아직도 신비한 빛을 잃지 않았다. 그는 아직도 30대 이상에게서는 살아 있는 전설이며, 40대 이상의 올드 타이머에게는 肉化된 콘덴츠로 새겨져 있다. 팝 음악계에 비틀즈가 전설로 살아있듯이 우리에게는 남인수라는 레코드가 시퍼렇게 살아 있다.
2. 남인수, 그의 신화(神話)
분명 그는 오늘에도 살아있다. 무대 위에서 그는 아직도 노래를 부르고 있다. 흰 플란넬 양복에 보타이를 매고 극장 천정이 무너져내리듯 쩌렁쩌렁한 소리를 내뿜고 있다. 얼마나 생생한 소리며, 모습인가! 그의 노래를 불러 보라. 꿈에서도 따라 부를 정도로 익숙한 노래가 아닌가? 그는 영원한 헌역으로 우리 가슴에 새겨졌다. 무엇이 40여 년 전에 떠난 그를 아직도 현재형으로 착각하게 하는 것일까? 까마득한 후배들도 벌써 기억에서 사라진 지 오랜데 말이다.
아마도 그는 우리가 잃어버린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향수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현대라는 시대가 우리에게 강요하는 메마른 허망을 위로할 수 있는 안온한고향의 모습으로 그는 존재한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 같은 평안을 얻을 수 있는데 그것은 거의 절대적인 가치로 들어앉는다. 그만큼 그가 가지는 몫은 진정(眞情)으로 다가온다.
남인수가 가지고 있는 이런 근원적인 몫을 정확히 집어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그는 현대에 신화로 남았기 때문이다. 그 신화를 걷어낸 뒤쪽에서 일제라는 정치학적 측면으로 접근해야 할 부분이 있는가 하면 당대 민중의 정신적 측면을 고려해야 하고, 무엇보다 오늘에도 되살아날 수밖에 없는 본원적 모습 등도 진지하게 모색해야 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그런 다양한 관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학문적 성과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아마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연구하여 올바른 작가론, 또는 가요 작품론 등이 활발히 개진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간단하나마 우선 드러나는 몇 가지 그의 몫들을 중심으로 왜 그가 아직도 우리 곁에서 현재형으로 존재하는가, 우리는 그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등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그의 성음(聲音)-
그는 가요뿐만 아니라 음악의 전 영역을 통털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잡티 하나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 일체의 잡음이 배제된 단일한 대역(帶域)에서 순수한 소리를 뿜어내는 그의 미성은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자유를 맘껏 발산하고 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 자신감으로 충만한 여유와 생에 대한 진정으로 몸을 떨게 되는데 아마도 3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에서 뿜어내는 자유로운 성음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의 성음과 관련하여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정통 성악가들도 그와 함께 무대에 서길 꺼려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자존심 강한 그들에게도 그의 폭넓은 음역과 미성은 그야말로 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런 점은 명창(名唱)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박동진은 남인수가 관객의 열광적인 박수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무대를 휘어잡을 때 객석에서 자신의 초라함을 곱씹고 있었다고 말했다. 오늘날 위대한 명창들도 그 앞에서는 얼마나 주눅이 들었던가.
병신춤의 대가인 공옥진은 그런 그를 짝사랑하여 무대 아래서 노래를 들으면서 뛰는 가슴을 달래다가 그가 객혈하고 여관방에 누웠을 때 몰래 방으로 들어가 정성껏 간호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의 성음은 한 처녀의 일생을 바뀌게 할 정도였다. 가요작가 진방남이 노래를 가장 잘 소화하는 가수로 그를 꼽고 <백년이 지나도 나올수 없는, 하늘이 내린 목소리>라고 평한 가장 핵심적 이유가 바로 이런 그의 성음에 있다. 그야말로 불세출(不世出)의 가수로서 다른 가수들과 현격히 격(格)을 달리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둘째, 달리 예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취입곡-
그는 해방 전 800여 곡, 후 200여 곡, 도합 1,000여 곡을 취입했다고 한다. 이것은 30년이 채 안되는 기간으로 보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부풀린 면이 있다 하더라도 일년에 거의 30여 곡의 노래를 취입했다는 말이 되는데 과연 우리 가요에서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해방과 전쟁 후도 그랬지만 일제 시대는 레코드 회사 자체도 적었고 그나마 빈약하고 낡은 기자재로 국내에서는 제대로 판을 찍어낼 수도 없었다. 보통 인기 있는 전속 가수들을 일본에 데리고 가서 녹음해오곤 했는데 그것도 태평양전쟁 이전 7∼8년 남짓한 기간에 그 많은 노래들을 취입했다는 것은 그의 특별한 위치를짐작케 한다. 당대를 주름잡던 손목인, 김해송, 박시춘, 이재호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후대의 백영호, 손석우, 나화랑 등이 자기들의 노래를 그가 불러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했다는 것은 그의 뛰어난 자질과 인기를 짐작케 하기에 충분하다.
어느 누가 그렇게 많은 노래들을 남길 수 있었을까? 단언하지만 남인수가 아니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며, 당연히 남들은 감히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히트곡을 양산했다. 그래서 그가 남긴 주옥같은 노래들은 나라 잃은 망국민의 처참한 마음을, 때론 아물지 않는 전쟁과 분단의 고통 속에 신음한 서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준 국민가요(國民歌謠)였다.
셋째, 다양한 주제(主劑)와 시대적 감각(感覺)-
오늘날 전반적으로 가수들의 재질이 떨어지고, 가수 생명 자체도 짧아지는 세태에서는 한 가수가 자기의 세계를 완성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가요에서 자기 세계를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문화의 코드로 확립한 사람은 남인수가 거의 유일하다. 물론 백년설의 <유랑과 허무의 자연주의적(自然主義的) 순응>, 현인의 <도회적(都會的) 낭만의 싱그런 찬가>, 김정구의 <만요(漫謠)로 풀어낸 희화화(戱畵化)한 인생>, 손인호의 <서글픈 군상(群像)들의 절절한 푸념과 절망> 등등의 세계를 찾아볼 수 있지만 남인수는 그런 모든 정서들을 보듬고 나아가 변증법적(辨證法的)인 가요 체계(體系)를 완성한 유일한 가수다.
시대의 허무를 가슴 깊은 곳에서 장중(莊重)하게 표현한 <울며헤진 부산항>은 천년의 무게를 감당하며 지금도 애잔한 민족의 아픔으로 다가오고 있고, <감격시대>는 역사의 예감으로 환희에 찬 민족의 약동(躍動)을 벽력처럼 표현했으며, 슬픈 세월의 비감(悲感)과 유랑의 아픔은 <청노새 탄식>속에 녹아들어 있다. 그리고 절망과 탄식에 젖은 당대의 '모던 뽀이 , 모던 껄' 들의 눈믈을 떨어지는 눈에 대입한 <눈오는 네온가>는 서글픈 인생들의 애환을 달랜 명곡으로까지 확산되었고, <작별>은 이별의 아픔을 오히려 맑고 깨끗한 소리로 걸러 순수 결정(結晶)을 가슴에 새겼으며, 한국 가요 3대 명곡의 하나인 <산유화>는 피로 물든 각혈 같은 아픔을 떨어지는 꽃잎 하나하나에 새겨 사랑과 존재의 문법을 몽타주시켰다. 시간속의 존재라는 철학적 시점에서 <낙화유수>는 인생의 넉넉한 마음을 '관조(觀照)와 흐름' 속에 풀어냈으며, 그리고 한국인의 마음에 다함없는 恨의 정조를 심어준 <애수의 소야곡>은 우리 가요의 첫머리를 장식한 진정한 친아버지로 남았다.
뿐인가. 역사의 격랑 속에서 그의 노래들은 더욱 빛났다. 해방이 되고, 삼팔선으로 남북이 갈리자 해방 후 첫 취입곡으로 <가거라 삼팔선>을 발표하여 분단의 아픔을 달랬고, <달도 하나 해도 하나>로 분열로 치닫는 민족의 동질성을 절절히 호소했으며, 피난살이의 설움과 이별을 <이별의 부산 정거장>에 그려 한 시대를 뒤흔든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어느 백의(白衣)의 천사가 걸어온 거룩한 삶을 <오, 이 나라 나이팅겔 이효정님!>에 실었으며, 나환자의 서글픈 인생을 <님의 통곡>으로 위로하였고, 4·19의거로 희생된 학생들을 <사월의 깃발>로 추모하기도 했다. 그만큼 다양한 주제들을 변증법적 체계로 완성한 가수는 전무후무하며, 동시에 격동의 시대를 증언하고, 위로한 몫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할 정도다.
넷째, 완벽한 프로 정신-,
그는 가수로서의 프로 정신이 확고했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여 절제된 생활 태도로 목소리를 지켰으며, 무대에 서기 위해 잠을 잘 때도 단정히 빗은 머리를 조금도 흩뜨리지 않았고, 일단 무대에 서면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그를 기다리는 국민들을 위해 자신을 엄격히 다스리는 이런 태도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으로서 그를 라이브의 황제로 부른 것도 아마 이런 프로 정신 때문일 것이다.
작고하기 3개월 전까지도 무대에 섰으며, 병으로 고통받을 때 앉아서 취입을 하면서도 오히려 더욱 깊이 있는 창법으로 열창하여 원 테이크로 완성할 수 있게 하여 오히려 사람들을 숙연하게 했다. 그의 프로 정신은 후배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으며, 그를 오랜 세월 흔들림없는 당대 최정상의 가수로 흠모하게 했다.
그리하여 그가 죽었을 때 한국 연예사상 최초로 연예협회장이 엄수되었다. 애수의 소야곡이 울려 퍼지며 후배들과 팬들의 오열 속에 그는 불멸의 가요 황제로자리잡았다. 오히려 그가 죽고 나자 그를 숭모하고 본받으려는 많은 후배 가수들이 속속 나타났고, '기념사업회' 와 '팬클럽'이 결성되었으며, '남인수 가요제'가 개최되어 유망한 신인들이 등용되었다. 더구나 신해성은 <아, 그 이름 남인수!>란 타이틀로 취입까지 하여 우리 가요에서 특정 가수에게 바치는 유일한 헌정곡(獻呈曲)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런 일들은 우리 가요에서는 전무후무한 일들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프로 정신이 뚜렷한 그의 진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리라.
3. 살아 있는 남인수
남인수는 오늘에 생생한 현재형으로 존재한다. 비록 우리 가요의 감성이 퇴색되어 그의 이름과 노래를 모르는 세대들이 늘어가지만 부모로부터 들어온 30대 이후 세대에서는 아직도 그는 마력적 존재로 살아 숨쉰다. 그가 나라 잃은 민족의 한과 슬픔을, 생사를 넘나들던 전쟁 시절 한끼 밥이 절실하던 당대의 고통과 눈물을 꺾이지 않는 자유와 희망으로 진지하게 위로했음을, 그리하여 그의 노래들이 다음 세대에서도 불사조처럼 되살아날 것임을.
한 개인인 가수가 그 시대를 사는 대중에게 주는 위로와 행복은 어떤 말이나 돈으로 따질 수 없다. 하물며 그의 이름 자체가 바로 가요의 표상으로서 수많은 대중들의 애환을 달랜 바에야..
미성박명(美聲薄命)인가? 사십 대의 젊은 나이로 바람처럼 세상을 버린 사람이지만 오히려 오늘에 더욱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가요황제다. 남인수는!
-라인강 글-
곡명 |
아티스트 |
앨범 |
듣기 |
뮤비 |
가사 |
악보 |
청춘고백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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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손석우
작곡박시춘
헤여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겨드는
모를것 이내 마음
죄없는 그사람 울려놓고
본채만채 왜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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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열차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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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반야월
작곡이재호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져 목이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고개고개 눈물고개 넘을때
희미한 차창에 그얼굴 떠오르네 비치네
기차도 애처로히 허덕지덕 달릴때
새빨간 님에순정 가슴에 젖네 비내리는 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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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등지고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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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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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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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강사랑
작곡박시춘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리다
미풍은 속사귄다
불타 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 아
휘 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 다는 부른다
정 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 발은 팔랑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봄 희망 멀지 않다
행운의 빛길로.
잔 디는 부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자연
새 파란 지평천리
백마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 아
저 언덕 넘어가자
꽃피는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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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향 |
남인수 |
남인수 특선집 (애수의소야곡/무너진사랑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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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소야곡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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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이부풍
작곡박시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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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사랑탑 |
남인수 |
남인수 특선집 (애수의소야곡/무너진사랑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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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반야월
작곡나화랑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던 그 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 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 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던 그 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못 믿을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던 그 날 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불을 뿜는 그 순정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행복에 잠겨 있나
야멸 찬 님아 꺾어진 거문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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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 |
남인수 |
흘러간가요계의거성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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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세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 청춘은 언제 또 피나
<재취입곡>
문인영 개사 이봉룡 작곡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꿈을 엮은 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청춘은 언제 또 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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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라삼팔선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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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이부풍
작곡박시춘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필~때~나
오시려~느냐
아~ ~~~~~~ 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개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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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부산정거장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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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유호
작곡박시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 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 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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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결심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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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내어머니 |
남인수 |
남인수 걸작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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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집힌풋사랑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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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1,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2, 마음껏 울려 다오 네 마음껏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못 이겨 갈쏘냐
( 대사 )
발길로 차라구요 꼬집어 뜯으라구요
마음껏 차고 싶고 꼬집어 뜯고 싶어요
누가 당신을 가라고 했소 싫다고 했소
밤거리 사랑이란 담뱃불 사랑
마음대로 피우다가 버리는 사랑
하지만 당신만은 당신만은 아
3,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아서 맺은 사랑 속아서 맺은 사랑
아 골수에 사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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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출발 |
남인수 |
남인수 걸작 가요선집 (애수의소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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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야곡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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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리고향길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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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통곡 |
남인수 |
남인수이난영 히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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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경부선 |
남인수 |
흘러간가요계의거성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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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반야월
작곡나화랑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짖는 풀렛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때 기적소리 목이메여
잘있거라 한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손길이
눈에삼삼 떠오를때 내가슴은 설레이며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전봇대가 하나하나 지나가고 지나올때
고향이별 부모이별 한정이없어 서러워져서
불빛흐린 삼등찻간 입김서린 유리창에
고향이름 적어보는 이별슬픈 대전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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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제물포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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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소야곡 |
남인수 |
1집 남인수 일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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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한산도
작곡백영호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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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정거장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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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아타령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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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의인사 |
남인수 |
흘러간가요계의거성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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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타향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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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 |
남인수 |
흘러간가요계의거성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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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똑같은 정거장이요 똑같은 철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달이 뜬다 해가 뜬다
똑같은 시그널이요 똑같은 깃발인데
고향길 타관길이 어이한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비가 온다 꿈이 온다
사나이 옷고름이 바람에 나부낄 때
연기는 꾸불꾸불 희망의 깃발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밤이 온다 꿈이 온다
(박남포 개사 이봉룡 작곡 )
똑같은 정거장이요 똑같은 철길인데
시름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고달픈 인생선에 달이뜬다 해가뜬다
똑같은 시그넬이요 똑같은 철길인데
희망길 한숨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눈이온다 비가온다
사나이 옷고름이 바람에 나부낄때
아득한 청춘길이 서글프 하염없네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밤이온다 동이튼다
조명암 은 6.25 당시 월북하여 작사한 곡들이
금지가요로 되어 가사가 모두 개사 되었다
(조명암=김다인=김운탄=이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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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의노래 |
남인수 |
다시들어보는노래 제5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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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반야월
작곡김부해
1.♬
달빛도 우는구나 바다도 우는구나
순애야 순애야 기억하라 삼월 십오일
뜬 세상 황금이란 돌고 돌건만
돈을 주고 못 사는 게 돈을 주고
못 사는 게 사랑인 줄 알어 다오
(대사)
순애야 오늘을 잘 기억해 두어라
내년의 오늘 내후년의 오늘 아니 일생을
통해서 오늘만은 잊지 못할 것이다
해마다 저 보름달이 흐리거든
이 수일이가 어디선가 너를 원망하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다오
2♬.
사나이 내 순정을 모질게 밟아 놓고
순애야 순애야 금강석이 탐이 나더냐
아무리 의지 없는 수일이건만
사랑팔아 잘 살자는 사랑팔아 잘 살자는
이수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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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하룻밤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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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내사랑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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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박시춘
작곡박시춘
찔레꽃이 피여있네 고향에묻은 꿈속의날
잘있소 잘가오 눈물로 헤여지던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여있네
해당화가 피여있네 추억에젖은 어린시절
꼭오지 꼭오마 손가락 걸어본시절
그대는 가고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여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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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그림자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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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손로원
작곡박시춘
1.찾어갈 곳은 못되드라 내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은 어린다.
2.찾어갈 곳은 못되드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 같이
내 고향 꿈이 퍼진다.
3.찾어갈 곳은 못되드라 내 고향
마즈막 울던 고향이길래
이슬비 나리는 낮설은
지붕 밑을 헤매돌며 울 적에
저멀리 날러가는 갈매기
불러도 대답없이 갔느냐
새파란 별빛이 떠도는 곳에
내 고향 꿈만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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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하나해도하나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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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박남포
작곡이봉룡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마~음
그도 하나 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있을~~까 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
이 나라~에 뻗친~혈~맥
그도 하나 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있을~~까 보~~~냐
모두~~~야 이겨~레~의~
젊은 사~나~~~이
간길 하나 온길 하나
갈길~~~도~ 하나
울부짖~는 군호~소~리
그도 하나 이~~련만
하~물며 생사~인~~~들
둘이~~있을~~가 보~~~냐
모두~~~야 새나~라~의~
용감한~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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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천리 |
남인수 |
영화주제가선집 NO.1- 카츄사의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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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안심하소서 |
남인수 |
흘러간가요계의거성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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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고향 눈 부슬부슬 나리는 아침
어머님 작별하던 정거장에서
눈물로 맹서하온 사나이 결심
한시온들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어머니 안심하소소
고향 길 떠나올 때 검은 외투에
사랑을 털어주신 어머님 손길
그 사랑 가슴깊이 생각하올 때
한시온들 허랑하게 보내오리까
어머님 안심하소서
낮이면 땅을 파는 농군이 되고
밤이면 책을 읽는 선비랍니다
비오고 눈이 오는 여름겨울을
몸 성하게 휘날릴 땐 일 잘 하오니
어머님 안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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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 |
남인수 |
남인수 걸작 가요선집 (애수의소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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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마다괄세드라 |
남인수 |
남인수 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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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냄새내고향 |
남인수 |
남인수히트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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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의그림자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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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일생 |
남인수 |
흘러간가요계의거성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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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가을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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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호동아
작곡춘호
가을바람이 불면은 어쩐지 외로워
성당의 종소리 들리면 어쩐지 슬퍼져서
그대와 거닐던 언덕길을 말없이 말없이 걸어가니
가랑잎 한 잎이 소리 없이 가슴에 나부끼네.
가을바람이 불면은 어쩐지 서러워
달빛이 창문에 비치면 어쩐지 애달퍼서
꽃잎을 만지며 그대 입술 말없이 말없이 더듬으니
종소리 그치고 추억만이 내 마음 울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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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헤진부산항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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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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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차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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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네온가 |
남인수 |
남인수 걸작 가요선집 (애수의소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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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극단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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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겠어요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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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손로원
작곡박시춘
기다리겠어요
불꺼진 빌딩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나혼자 홀로
남 모르게 흘러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낯설은 지붕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내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사진을 보고
얼굴을 보고
그리운 눈동자를 보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웃고 오는
그날까지
꽃다발 손에 들고서
기다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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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같은내마음 |
남인수 |
그리운 남인수 애창집 [고향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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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청춘시 |
남인수 |
남인수 특선집 (애수의소야곡/무너진사랑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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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눈썰매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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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무성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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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캬라반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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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떠난다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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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
남인수 |
남인수 (낙화유수/남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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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세상은 넓다마는 남매는 단 둘이다.
언제나 같이 살자 굳은 맹서가
바람에 날랐느냐 구름에 싸였느냐
그리운 그 날 밤에 그 항구 그 이별
부엉새 울어울어 단잠을 깨고 나니
귀여운 네 얼굴이 눈에 어린다
꿈속에 잠겼느냐 별 속에 숨었느냐
그리운 그 날 밤에 그 설움 그 눈물
꽃 피는 봄철이나 새 우는 아침이나
비 맞은 참새처럼 갈 곳도 없이
어데서 울고 있나 혼자서 떨고 있나
날러간 그 행복에 얄궂은 그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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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사나이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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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옛터 |
남인수 |
남인수히트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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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산천 |
남인수 |
흘러간가요계의거성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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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김동찬
작곡함민우
삼천리 고향길에 붉게물든 단풍잎
뉘라서 원한맺힌 네설움을 모르랴
은하수 별빛아래 깊어가는 이밤을
아 ~ ~ ~ ~ ~ ~ ~ ~ ~ ~ ~ ~
님향한 일편단심 부여안고 새노라
쪼개진 고향땅에 울며헤진 겨레여
피어린 내운명을 설마모를까 보냐
초생달 바라보며 한숨짓는 이밤아
아 ~ ~ ~ ~ ~ ~ ~ ~ ~ ~ ~ ~ ~
언제나 부모형제 만날 날이 있으랴
차디찬 돌베개에 잠못자는 나그네
오천년 뻗어내린 그역사를 잊으랴
한줄기 단군의피 소리치는 그칼을
아 ~ ~ ~ ~ ~ ~ ~ ~ ~ ~ ~ ~ ~
다시금 비껴들고 일어설날 언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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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하네 |
남인수 |
남인수 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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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아드리오리 |
남인수 |
남인수 마지막걸작곡 (눈감아드리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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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반야월
작곡이봉룡
눈감아 드리오리 / 남인수(1961)
눈감아 드리오리 눈감아 드리오리
아무도 모르게 눈감아 드리오리
세상에 버림받은 그대라 해도
마리아의 종이 울때 그 잘못을 뉘우치니
눈감아 드리오리
눈감아 드리오리 눈감아 드리오리
꿈같은 과거사를 눈감아 드리오리
그대를 위하여서 병든 내 사랑
약한것이 여자마음 눈물앞에 어쩔쏘냐
눈감아 드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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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새탄식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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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상삼봉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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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만주선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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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병이련가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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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아사랑 |
남인수 |
남인수 걸작 가요선집 (애수의소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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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천리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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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서울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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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항구 |
남인수 |
남인수 걸작 가요선집 (애수의소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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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야곡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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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우는밤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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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 |
남인수 |
임선아-그대 결혼식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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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사랑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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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에외로운손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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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엘레지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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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일기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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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하동포구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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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네온가 |
남인수 |
유성민못다부른옛노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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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밤비는온다 |
남인수 |
남인수 걸작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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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밤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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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천사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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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초는푸르건만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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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태평양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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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릴듣나요 |
남인수 |
조춘영 걸작집 N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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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반야월
작곡조춘영
대사]
아! 저소리 애절하게도 들려오는
저 기타 소리, 선생님!
남 선생님!.선생님은 영영 가시었건만,
남은 이 노래가 제 가슴을 한없이 울려줍니다,
선생님! 지극히 절 사랑해 주시던,
선생님! 불편하신 몸으로
의자에 앉아 부르시던 이 노래가
마지막 노래였던가요? 선생님
1. 트레모로 구슬프다 기타에 눈물실어
밤비가 흐느끼는 객창옆에 기대어
내 가슴에 장미꽃을 꺾어 가신 그 님아
빗 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듣나요
2. 파이프의 연기처럼 흐르는 피에로냐
가로등 졸고있는 전보 선(電報線)대 옆에서
내 가슴에 쓰러지며 흐느끼든 그 님아
숨 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듣나요
3. 흘러가는 배가본드 애달픈 그 사랑을
낯 설은 항구에서 찾어야만 하느냐
차디 찬 술 마시면서 울고 떠난 그 님아
고동 소릴듣나요 기타 소릴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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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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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똑 같은 정거장이요 똑 같은 철길인데
시름 길 웃음길이 어이한 한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고달픈 인생선에 달이 뜬다 해가 뜬다
똑같은 시그넬이요 똑 같은 철길인데
희망 길 한숨 길이 어이한 한 길이냐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눈이 온다 비가 온다
사나이 옷고름이 바람에 나부낄 때
아득한 청춘길이 서글퍼 하염없네
인생이 철길이냐 철길이 인생이냐
아득한 인생선에 밤이 온다 동이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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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기생이다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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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상해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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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쌍고동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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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박남포N
작곡이봉룡
울어라 쌍고동아 이별의 사이렌아
이왕에 갈 바에는 미련 없이 가거라
연락선 난간머리 발을 동동 구르며
몸부림치는 꼴은 몸부림치는 꼴은
안 보느니 못하다
저어라 검은 연기 이별의 오륙도야
비오는 밤 항구에 물새만이 우는데
떠나면 오실 날자 기약인들 잊으랴
매달려 우는 너를 매달려 우는 너를
달랠 길은 없구나
날라라 푸른 깃발 아득한 수평선아
뱃머리 돌 적마다 가슴 미어지는데
파이프 연기 속에 떠오르는 네 얼굴
한없이 울고 간다 한없이 울고 간다
잘 있거라 영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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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소야곡 |
남인수 |
향수에젖어보는가요무대6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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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박시춘
작곡
아~~~웬말이냐 이별이 웬말이냐
정들대로 정든이를 이별이 웬말이냐
헤어질 운명인줄 몰랐던 탓에
내마음 송두리채 내마음 송두리채
바친것이 원수다
아~~~꿈이었네 야속한 그님이
행복하게 살자하고 맹서를 잊었네
나혼자 버려두고 떠나간 님아
차라리 내신세가 차라리 내신세가
가엾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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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진주 |
남인수 |
내고향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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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손석우
작곡손석우
삼천리 방방곡곡 아니 간 곳 없다마는
비봉산 품에 안겨 남강이 꿈을 꾸는
내 고향 진주만은 진정 못해라
유랑 천리 십년만에 고향 찾어 왔노라
마음에 채찍치며 달려 왔노라
고향에 그 누라서 가고 싶다 않을까만
의곡사 종소리에 의암이 슬피 자는
내 고향 진주만은 진정 가고파
뛰는 가슴 적시면서 고향 찾어 왔노라
옛 이름 부르면서 물어 왔노라
고향이 반드시야 변했을 리 없다마는
촉석루 어데 가고 이 발을 울리느냐
내 고향 진주만을 진정 그리며
삼백 육십 사시절을 울고 보내 왔노라
환고향 그 날만을 바래 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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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슬픈플렛폼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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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싫소사랑도싫소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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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일기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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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노래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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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깃발 |
남인수 |
4월의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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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가추억인가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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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청춘마을 |
남인수 |
남인수 걸작집고별반 (이노래를남겨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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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고명기
작곡이봉룡
푸른 하늘 산 넘어 흐르는 구름
남쪽나라 꽃피는 알뜰한 마을
젊은 꿈도 춤추며 노래 부르는
희망의 꽃동산에 희망의 꽃동산에
우리는 살자
뛰는 가슴 끓는 피 얼싸를 안고
무지개도 수놓은 인생의 봄을
사랑 바람 춤추는 푸른 벌판에
청춘을 행복 속에 청춘을 행복 속에
엮어를 보자
흘러가는 물 우에 세월이 간다
꽃잎 뜯어 날리는 젊은이 맹서
두번 다시 못오는 인생이기에
꽃피는 청춘마을 꽃피는 청춘마을
행복에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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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언덕 |
남인수 |
감격의언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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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나팔수 |
남인수 |
강남의나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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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정몰랐구나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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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금순아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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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없는화병 |
남인수 |
꽃없는화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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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손목인
버젓이 버젓이 맺지 못할 인연을
무리로 무리로 맺은 것이 원수다
꽃 없는 화병에 꽃이 필쏘냐
아!철없는 청춘이 원망스럽다
번연히 번연히 알아차(채)린 결말을
웃으며 웃으며 속인 것이 원수다
피 없는 가슴에 맥이 뛸쏘냐
아! 꽃다운 청춘이 야속스럽다
눈뜨곤 눈 뜨곤 꺾지 못할 꽃송일
눈 감고 눈 감고 꺾은 것이 원수다
때 아닌 밤중에 해가 뜰쏘냐
아! 못생긴 청춘이 야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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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의눈물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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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이재호
작곡
옷소매 부여잡고 매달리던 낭자여
사나이 가는 앞길을 네 어이 막느냐
달 뜨는 뱃머리에 물새들만 울어주네
낭자여 언제 다시 만날 날이 있으리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것이 여자냐
사나이 타는 가슴엔 눈물도 말랐다
쌍돛대 수평선이 물결따라 흘러가면
그대여 언제 다시 돌아올 날 있으리
철없이 부질 없이 정은 맺어 놓고서
떠나는 내 마음인들 편할 리 있으랴
아득한 바다 위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임이여 언제 다시 서로 만나 반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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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
남인수 |
남인수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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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밤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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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엘레지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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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친구 |
남인수 |
남인수 (한많은백마강,고향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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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반야월
작곡김희수
고향을 떠나온 지도 십여 년이 지났는데
흘러버린 내 청춘엔 주름살만 헤어 본다
아~ 그리운 고향 친구야
뻐꾹새 우는 이 밤 달이 밝고나
꽃 피고 새가 울어도 고향길은 아득한데
흘러가는 유랑인생 오나가나 서름(설움)이네
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민들레 피는 동산 가고 싶고나
물방아 도는 소리도 꿈에 젖어 들리는데
달이뜨는 옥수(玉水)골에 옛 노래만 파고드네
아~ 그리운 고향 처녀야
버들꽃 피는 이 밤 생각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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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진주남강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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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사람이아니외다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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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의황혼 |
남인수 |
남인수 걸작 가요선집 (애수의소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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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의밤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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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완행열차 |
남인수 |
남인수 신가요걸작집 (내진정몰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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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그림자 |
남인수 |
가요백년사(歌謠百年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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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
작곡
찾아갈 곳은 못되드라 내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프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고향 꿈은 어린다
?
찾아갈 곳은 못되드라 내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기에
종달새 외로히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적에
술취한 외항선원 담배불
연기가 내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같이
내고향 꿈은 어린다
?
찾아갈 곳은 못되드라 내고향
마지막 울든 고향이기에
이슬비 내리는 낯서른 지붕밑을
헤메돌며 울적에
저멀리 날아가는 갈매기
불러도 대답없이 갔느냐
새파란 별빛이 떠도는 물에
내고향 꿈은 서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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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없는주막 |
남인수 |
남인수일생일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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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선 (流浪船)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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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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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김문응
작곡박시춘
물어보자 뜬구름아 너 가는길 어드메뇨
내 고향 가거들랑 나를 태워 가려므나
포화탄우 쏟아지는 전선의 산을 넘어
꿈에라도 잊지 못할 고향집에 보내다오
날 보내 주렴아
물어보자 봄바람아 너 오는길 어드메뇨
내 고향 기쁜 소식 가져오지 않았느냐
내 가족이 살았더냐 원통히 죽었더냐
시원하게 말을하여 내 눈물을 날리어라
눈물을 날려라
물어보자 하늘이여 나는 어이 살으리까
내 집도 내 가족도 생이별을 하였구나
안타까운 피난민의 설움을 안다면은
꿈길에나 만나자고 고향집에 전하여라
전하여 주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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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타령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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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야화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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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애수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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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운다 |
남인수 |
유니버살SP음반P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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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누님 |
남인수 |
남인수걸작집제3집-추억의소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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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고모령 |
남인수 |
여의도의 밤(일명무정세월 30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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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내청춘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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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간주곡 (人生間奏曲)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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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진봄아가씨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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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는온다 |
남인수 |
유성기로듣던가요사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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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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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백마강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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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삼천리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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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바른청조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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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귀향지 |
남인수 |
남인수 걸작집고별반 (이노래를남겨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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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진청춘 |
남인수 |
남인수 (한많은백마강,고향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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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낙랑공주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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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만이아는인생 |
남인수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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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해협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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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평안하소서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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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하소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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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사막길 |
남인수 |
눈물의사막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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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전선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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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없는남매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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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거라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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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순정 |
남인수 |
거리의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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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지평선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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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행복일까요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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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푸념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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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여수 |
남인수 |
남쪽의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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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고가마사오
1. 울고 싶으면 사람없는 부두로 혼자 가건만
아~ 눈물도 없는 구슬픈 마음
비에 젖는 옷소매 식은 꿈이여
남쪽 멀리 숨 죽은 사랑의 별빛
2. 저물어 가는 남쪽 나라 항구에 비를 맞으며
가등밑에 떠도는 나그네 마음
갈매기여 바다여 수평선이여
정처없이 흐르는 청춘이외다
3. 낯설은 거리 티룸의 유리창 그늘에 앉어
외로웁게 커피를 마시는 마음
일홈(이름)모를 아가씨 붉은 꽃이여
짙어가는 거리엔 춤추는 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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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의국경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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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러본타관여자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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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꽃거리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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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젊었다 |
남인수 |
고향은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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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손목인
넘실넘실 웃음 피는 고향
넘실넘실 꽃 피는 고향
내 고향 푸른 하늘 푸른 벌판아
아가씨 푸른 치마 푸른 물보라
영원히 젊어 사는 고향산천에
오늘도 내 맘은 날라 간다
벙실벙실 웃음 피는 고향
벙실벙실 향기 피는 고향
내 고향 아가씨들 분홍 댕기야
구름 속 노래하는 종달새들아
그렇다 타관만리 길은 멀어도
생각은 언제나 너를 부른다
출렁출렁 파도치는 고향
출렁출렁 가슴 뛰는 고향
내 고향 수양버들 늘인 그네야
세월에 띄워 보낸 푸른 추억아
언제나 젊음 있는 고향의 얼굴
오늘도 내 맘은 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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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청춘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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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해안선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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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일기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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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달밤 |
남인수 |
남쪽의달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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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박시춘
작곡
나는 모른다 나는 모른다
동백꽃 피는 내 고향 떠나왔으니
사나이 내 목숨을 낸들 어이 알소냐
뻐꾹새 울지 마라 뻐꾹새 울지 마라 남쪽의 달밤
흘러를 간다 흘러를 간다
남쪽의 항구 쌍돛대 화륜선 우에
고향을 찾아가는 내 마음이 흐른다
어머니 불러 보는 어머니 불러 보는 진중(陣中)의 달밤
내일은 간다 내일은 간다
나라에 바친 한 가지 꽃을 안고서
험한 산 천리 황야 붉은 피를 묻히며
낙화로 가리로다 낙화로 가리로다 사나이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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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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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경부선 |
남인수 |
남인수 특선집 (애수의소야곡/무너진사랑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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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겨본삼팔선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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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김건
작곡박시춘
달도 하나 해도 하나 사랑도 하나
이 나라에 바친 마음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조국이야 둘이 있을까 보냐
모두야 우리들은 단군의 자손
물도 하나 배도 하나 산천도 하나
삼천리에(이 나라에) 뻗친 혈맥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민족이야 둘이 있을까 보냐
모두야 이 겨레의 젊은 사나이
간 길 하나 온 길 하나 갈 길도 하나
울부짖는 군호 소리 그도 하나이련만
하물며 생사인들 둘이 있을까 보냐
모두야 새 나라의 용감한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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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백마강 |
남인수 |
남인수 (한많은백마강,고향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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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등대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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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일기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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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의거리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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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환인생비극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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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고백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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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상서 (一字上書) |
남인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남인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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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사나이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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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수건길손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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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청춘 |
남인수 |
남인수애창곡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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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상의밤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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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등 |
남인수 |
그리운 남인수 애창집 [고향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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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의외로운손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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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반평생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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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오작교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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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아사녀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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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노새 |
남인수 |
남인수 (달려라노새) [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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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작사김다인
작곡김해송
1.제처라 노새야 제처라 노새야
채쭉에 피가 터진 설한풍을 달래며
석유불 깜박이는 아득한 육노에
등한령 그림자가 가로 질렸다
2.제처라 노새야 제처라 노새야
(대모슨) 안타까운 순간이를 감돌아
시퍼런 말갈귀에 달빛을 적시며
연강의 푸른뫼가 어데쯤이냐
3.말우에 한세상은 먹가와 같구나
다달족 창을 들고 소리치든 벌판에
역사가 속절 없든 오눈의 강물아
제처라 노새야 달려라 노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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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사나이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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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무정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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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청첩장 |
남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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