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작사조동익
작곡조동익
먼곳에서 들려오는 저 종소리
그리운 그 시절로 나를 데려가네
쏟아지는 햇살에 눈부신 엄마의 치마
알 수 없는 설레임은 일어나 내가슴 뛰게 했지
엄마와 성당에 그 따듯한 손을 잡고
내 맘은 풍선처럼 부는 바람속에 어쩔 줄 모르네
곱게 쓴 미사보 손때 묻은 묵주
야윈 두손을 모아 엄만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셨을까?
종치는 아저씨 어두운 계단을 따라 올라가본
종탑꼭대기 난 잊을 수가 없네
엄마와 성당에
성당을 나와 가파른 길 내려오면
언제나 그 자리엔 키작은 걸인
엄마는 가만히 준비했던 것을 꺼내
그 걸인에게 건네주시며 그 하얀 미소
엄마와 성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