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을 쫓지 않으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않듯이
모든 일이 다 되리라
주는 신실하시니 그는 성실 하시니
의의 길을 따르라 주의 길을
맘이 굽은 자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모두 흩어지리라
주는 신실하시니 공의의 하나님이시라
주의 노여움으로 날 꾸짖지 마시고
주의 진노로 날 벌하지 마소서
내가 쇠하였으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무친 울화로 내 눈 흐려지고
탄식과 눈물로 내 잠자리를 적시니
주여 나의 생명을 주의 자비로 구원하소서
나의 영혼이 떨리나이다 언제까지입니까
속히 돌아오셔서 날 구하소서
주의 신실하신 그 사랑으로
주가 나의 탄원을 들으셨다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신다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받아주신다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내가 주를 의지하오니 나를 부끄럽게 마소서
원수가 부르는 승리의 노래를 허락치마시고
당신의 길을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치소서
주님 내가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주의 긍휼하심과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내 젊은 시절에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부의 자비로 선하심으로 날 기억하소서
주는 선하시고 올바르셔서
죄인을 돌이키신다
겸손한 사람 겸비한 사람 들에게
주의 길을 가르치신다
오 주님 주를 경외하는 자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주님 내 영혼이 외롭고 또 괴롭습니다
주여 나를 돌보시고 이 아픔에서 건져 주소서
내 괴로움과 근심을 살펴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건져 나의 생명을 지켜주소서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 위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 덮었나이다
어린 아이와 젖 먹이들의 입술로
주를 찬양하게 하셨으니
주의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주님께서 잠잠케 하려 하심이라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하늘과
주가 베푸신 달과 별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고 돌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