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민 부산에서 단독 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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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5-04-21 09:13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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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민 부산에서 단독 팬 콘서트 개최
5월 11일 오후4시 송정동 쿠무다콘서트홀
2024년 가을 ‘잇츠 미’(It’s me)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오는 5월 11일 일요일 오후4시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소재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팬 콘서트 ‘데뷔 노트 인 부산’을 개최한다.
라디오 방송과 버스킹 공연,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지창민은 전국 각지의 노래교실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관심을 끈 지창민은 많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데뷔 1년도 안된 시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부산 송정에서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지창민은 데뷔곡 ‘잇츠 미’ 이후 가수 본인이 작사에 참여한 ‘카라멜 마키아또’와 배우 윤예희가 작사한 ‘한 끗 차이’를 연이어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 같은 신곡들 외에 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한 노래 전체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특히 신곡들을 선보이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코너도 준비 중이라고 제작사 ‘디데이 쇼’는 밝히고 있다.
콘서트를 앞두고 부산 지역 방송사들과 노래교실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공연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와중에도 일본 공연에 참여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신곡 ‘카라멜 마키아또’와 ‘한끝차이’도 선보여
2024년 여름 데뷔와 함께 신곡 발표를 겸한 쇼 케이스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지창민은 서울 태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2015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사제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연극 ‘뷰티풀 라이브’에서 춘식 역을 맡은 이후 2023년 뮤지컬 ‘왓 이프’에서 심보 역을, ‘푸른 달’에서 와사부로 역, ‘투모로우 모닝’에서 잭 역 등을 맡았다.
특히 2019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 콘서트 투어 ‘청춘’에 사전 게스트로 나가 노래를 부르며 트로트와 인연을 맺었다.
데뷔곡 ‘잇츠 미’는 다이내믹한 뮤지컬 스타일의 청혼가. 매력적인 미성에 자신감 넘치는 창법으로 노래했다.
트로트 가수를 표방하고 있지만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팝 분위기의 멜로디가 뮤지컬 수록곡처럼 들리기도 한다.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오른 경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두 번째 싱글로 발표한 ‘카라멜 마키아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라틴 리듬의 세미트로트. 지창민의 열정적인 창법이 매혹적이다. 2025년 발표한 신곡 ‘한 끗 차이’는 본격적인 트로트로 흥이 넘치는 창법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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