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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이젠 성숙미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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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2-10 04:08 조회55,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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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위풍당당하던 그녀들이 나긋나긋해졌다.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여성스런 의상에 눈웃음까지.
한때 \'여자 DJ DOC\'로 불리던 그녀들이 아니었던가.

\"97년에 데뷔해서 벌써 7집이에요. 이젠 \'악동그룹\'이란 꼬리표를 뗄 때도 됐죠.\"

그래서 붙인 신보의 제목은 \'르네상스\'.
가요계 중흥과 함께 디바 역시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는 의미다.
지난해 소속사를 옮기고 쉬는 동안 보컬트레이닝을 혹독하게 받았다.
안무 특훈으로 춤솜씨도 새롭게 다졌다.
무엇보다 인생을 배웠다고 웃는다.
디바가 묘한 성숙미를 풍기는 이유인 것 같다.

노래 역시 많이 달라졌다.
예전의 가벼운 스타일에서 벗어나 무게를 더했다.

타이틀곡 첫번째 PR곡 \'헤이 보이\'부터 힙합 \'굿 걸\', 펑키댄스곡 \'겟 더 파티\' 등 8년 연륜을 담은 노래들이 가득하다.

지니의 첫번째 솔로 발라드곡 \'그런거죠\'는 드라마 \'때려\' OST에 삽입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노래다.

또 일본의 천재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작곡편곡을 담당했던 무라야마가 곡을 쓴 \'새티스펙션\'도 디바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곡.

출산과 양육에 열띤 관심을 보이는 걸로 봐선 결혼할 때가 다됐다.
어느덧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
하지만 \'남자친구\' 얘길 꺼내니 부르르 떤다.

\"14일 발렌타인데이에 MBC TV \'음악캠프\' 출연이 잡혀있어 \'방콕\' 신세만은 면하게 됐다\"며 안도하는 디바는 이날 좀더 촘촘한 스케줄을 잡을 것을 매니저에게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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