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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어덜트 뮤직에 도전장을 낸 \"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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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2-24 07:28 조회104,0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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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을 깨워줄 “레이디”

지난 해 우리에게 남녀노소 계층을 초월하여 콧소리로 흥얼거리게 한 노래가 있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바로 장윤정의 <어머나>이다.

젊은 신인가수가 도전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장르인 트롯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지난해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다.

올 봄 그 뒤를 이어 온 국민의 흥을 돋구워 줄 노래가 있다. 세리의 『레이디』가 바로 그 키워드이다.

모던 어덜트 뮤직에 도전장을 낸 ‘세리\'

그녀의 데뷔 음반 ‘레이디’는 그녀 특유의 신비하고 매혹적인 음색이 잘 표현되어 있다.

뭇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맑고 청아한 그리고 후음까지 곁들여져 있는 그녀의 개성만점 목소리는 모던 어덜트 뮤직계의 또다른 수퍼스타로 자리매김 할것이다.

데뷰곡 “레이디”는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경쾌한 폴카풍 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이 예약되어 있다.

그녀는 “레이디”에 펄펄 넘치는 끼를 맘껏 뽐내놨는데 이곡을 접한 방송 관계자들은 곡에대한 해석 능력이 아주 훌륭했다는 평이다.

그 동안 방송VJ로 활동하면서 주위로부터 가수에 대한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아 오던 중, ‘어머나’의 작곡가 윤명선 씨의 곡을 받아보면서 새로운 모험에 도전을 해 보기로 결정하고 가수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불태워 동장군의 겨울을 녹여내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공중파의 가요 프로에 출연중인 그녀는 타이틀 곡 “레이디‘와 후속곡 “마른꽃”을 통해서 7080은 물론이고 그 위나 아래세대까지도 같이 부를 수 있고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는 계획을 지니고 있으며 그 계획을 하나씩 하나씩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당초 그녀의 가창력에 작곡가 윤명선 씨는 자신이 작곡한 곡(레이디)은 가수 세리가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며 음반의 모든 전반을 꾸며주었다. 톡톡 튀는 목소리가 댄스풍 트롯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게 사실이다.

레이디』는 멜로디가 쉽고 댄스음악에 가깝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듣고 흥에 젖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성인가요와 신세대가요의 벌어져 있는 틈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해보겠다는 또 다른 꿈을 안고 있는 그녀의 신나는 행진은 바야흐로 큰 물살을 타고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리(SERI) PROFILE
♣ 생년월일 : 1977. 8. 25
♣ 방송데뷔 : KBS 공채 연기자.
♣ 방송활동 : ◦가요프로그램 VJ 활동,
◦슈퍼 선데이 등 쇼 오락프로그램 다수출연
♣ 학 력 : 서울예대 연기 전공
♣ 가족관계 : 부모님, 나, 그리고 남동생
♣ 종 교 : 천주교
♣ 혈 액 형 : A형
♣ 신 장 : 164cm
♣ 특 기 : 경쾌한 언변력(맑고 깨끗), 나이트 댄스
♣ 취 미 : 컴퓨터 게임, 마라톤(완주해본 적 없음^^;)
♣ 좋아하는 뮤지션 : 신 승훈
♣ 좋아하는 장르 : 댄스, 발라드
♣ 데뷔앨범수록곡 : <레이디>, <마른 꽃>, <삐에로>
♣ 음반소개
<레이디>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컨트리풍의 신나는 노래이다.
지금까지 가요계에 성인가요와 신세대가요가 떨어졌던 틈을 이어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하나의 새로운 기틀을 쌓으려한다.

올 한해 국내 가요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불황의 길을 갈 것이란 예측이 나도는 가운데세리의 행보는 신세대 트롯이 축 늘어져 있는 국민들의 어깨를 다소 생기 있게 만들어 놓는다면 우리는 세리를 지켜보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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