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발적인 창법과 무대매너, 짙은 호소력과 빼어난 미모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가수 유영이 3집 앨범을 발표하고 이즈음 전국에 신드롬을 형성 시키고 있다.

유영은 지난 2003년 말 최고 인기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혹의 밤>으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4년말 에는 원음방송에서 훈훈한 가수상을 수상한 인물.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과 애절한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발라드 풍의 <그날까지>로 최근까지 성인가요계에서 당당히 위치를 확보한 그녀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은 <내게 웃어봐>와 <그대여>.

특히 이번 3집에는 정규앨범 답게 유영이 지금껏 발표한 <단심><체념><뜨거워서 싫어요> 등과 더불어 문희옥이 히트 시켰던 <하늘땅만큼> 이은하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을 새로운 버전으로 리메이크 시켰다.

이미 지난 앨범에서 살짝 팬들에게 선 보였던 <내게 웃어봐>는 160비트의 빠르고 경쾌한 멜로디와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사랑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이 어우러져 <그날까지>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인기 곡으로 부상 하고 있던 노래다.

하지만 유영은 팬 서비스 차원과 성인가요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식상해 있던 미디 음악의 한계를 과감히 떨치고 멜로디와 편곡을 새롭게 구성, 타이틀까지 바꾸며 야심찬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국내 최고의 세션 맨 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내게 웃어봐>는 작사가 정찬우와 작곡가 김정호 콤비의 야심작으로 편곡은 박광민씨가 맡았다.

서브 타이틀 곡 <그대여>(정찬우 작사 이호섭 작곡 박광민 편곡)는 <그날까지>와 마찬가지로 유영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할 발라드 곡으로 인트로부터 애절한 색소폰이 울려 퍼지며 듣는이의 가슴을 한껏 적셔주고 있는데 이 곡 역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상에 다시 태어난 작품이다.

지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미 오랜 세월 무대경험이 있는 유영은 이번 3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반응이 좋아 정상을 향한 자신감이 가득 차있다.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서 인터넷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CJ들과 일부 노래교실 회원들이 팬클럽으로 가입, 현재 팬클럽 회원수가 3000여 명에 달하고 있는 유영은 “언제나 팬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가수로 남아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빛이 될 소리꾼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부산 민방 (PSB) 전속 가수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

♣2002년 <단심>으로 데뷔

♣2003년 <유혹의 밤> 발표 문화 관광부 후원 최고 인기연예대상 10대 가수상 신인상 수상

♣2004년 가을 발라드 풍 <그날까지> 발표. 12월 31일 원음방송 훈훈한 가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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