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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희가 부른 '두물머리사랑'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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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17-10-25 09:44 조회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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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사랑’(고경환 작사 작곡)을 부른 여가수 손영희는 이제 갓 데뷔했지만 거창에서는 스타로 꼽히는 인물이다. 노래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거창군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무대에 단골로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해왔다.

그녀가 지난해 취입해 발표한 데뷔곡 ‘두물머리 사랑’은 국악풍의 곡. 흥겨운 디스코 리듬에 실린 손영희의 창법에서 은근히 그녀의 넘치는 끼와 매력이 묻어난다.

국악풍의 곡 ‘두물머리 사랑’
“두물머리 나루터에 물안개 피면/그리움이 한숨 되어 눈물로 흐르고/고운 님의 모습인가 물새 한 마리/스치는 강바람이 차가웁구나/두 줄기 강물은 여기서 만나는데/떠나간 내 님은 야속타 안 오시네/어쩌다가 사랑에 빠졌나요/어쩌다가 사랑에 빠졌나요/잊을 건 못 잊고 버릴 건 못 버리고 찾아온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 양수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명소 두물머리에서 만난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진 후 그 사랑을 그리워 한다는 사연을 가사에 담았다. 해금의 흥겨운 전주로 시작되지만 그리움을 그리다 보니 한이 드러나는 멜로디를 지닌 이중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손영희는 최근 발표한 데뷔 CD에 ‘두물머리 사랑’ 외에 ‘수승대’와 ‘품’의 두 곡을 더 담았다. 모두 ‘두물머리 사랑’을 작사 작곡한 작곡가 고경환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도맡아 제작했다.

작곡가 고경환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수원에서 거주하며 앰플 엔터테인먼트와 앰플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음반기획과 제작까지 하는 작곡가로 한 지인의 소개로 손영희를 만나 작곡과 제작을 모두 담당하게 되었다.

‘수승대’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명승지의 정취를 그린 곡. 거북바위를 비롯해 요수정과 관수루가 아름다운 계류와 함께 어우러진 화강암 암반으로 이뤄진 계곡으로 역시 국악 분위기를 짙게 풍기는 곡이다.

남편 도움으로 이룬 가수의 꿈
‘품’은 오랜 부부의 애틋한 정과 사랑을 그린 곡.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롯으로 손영희의 진중한 창법이 인상적이다.

손영희는 경남 함양군 안의면 태생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로부터 노래솜씨를 타고났으나 너무 시골이어서 일찌감치 꿈을 접었다.

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림만 하다가 자녀들 다 키우고 거창전문대 평생교육원을 다니며 2016년 봄 노래교실 강사 자격증을 땄다. 이후 노래교실에서 노래강사로 활동하는 한편으로 요양원과 양로원 등을 다니면서 노래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취입을 준비하며 거창읍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연습실을 만들 정도로 가수로 나서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마음 약해서’ ‘여자의 일생’ ‘소양강 처녀’ 등이 애창곡이다.

“거창이 지금은 많이 발전했지만 음반을 낼 생각을 하지도 못했어요. 늦긴 했지만 사업을 하는 신랑이 도와줘서 취입을 하고 앨범 발표회도 개최했어요.”

음반 발표 후 거창 한마당축제, 거창 아림예술제 등의 행사에 나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그녀는 거창과 함양 등지의 노래교실을 찾아다니며 ‘두물머리 사랑’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경상남도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전국의 라디오 방송들과 케이블 방송들을 돌며 자신의 이름과 데뷔곡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헬스와 요가로 건강관리를 하며 취미로 골프를 즐긴다. 골프경력 8년차로 80대 초반을 칠 정도의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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