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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X)같은사랑'을 부른 태화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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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16-07-20 10:44 조회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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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이 뛰어난 여가수 한 사람이 또 등장했다.
문제작 ‘엑스(X) 같은 사랑’(조동산 작사 김수환 작곡)과 ‘온나 온나’(조동산 작사 김구하 작곡)로 호평을 듣고 있는 트롯 여가수 태화가 바로 그 주인공.

가창력 뛰어난 태화의 문제작 ‘엑스(X) 같은 사랑’
문제작이라고 한 것은 제목과 가수에 등장하는 ‘엑스’의 정체에 대해 호기심을 나타내는 팬들이 자꾸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일부 심의 관계자들까지 이 엑스가 욕설이 아니냐고 의심하면서 심의에서 반려한 방송사들까지 나타났다.

“엑스 엑스 이 엑스 같은 사랑아/너의 사랑은 엑스야 곱표야/사랑하니까 떠나준다는 말/배신자의 엑스 같은 말이야/세상에 그런 사랑이 무슨 사랑이야/길을 막고 물어 물어 물어봐/사랑하니까 떠나준다 했니/엑스 같은 사랑아/다시는 오지마라/이 엑스 같은 사랑아….”

가사를 곰곰 생각해보면 엑스는 말 그대로 부정을 나타내는 곱표로 쓰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노래방 등지에서 이 노래를 하면서 가사를 욕설로 바꿔 부를 사람들이 나타나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문제작이긴 하다.

구성지면서도 간드러진 그래서 더욱 복고적인 트롯 창법으로 노래하는 태화는 원로 가요작가 조동산 선생이 최근 키워낸 예비 스타라 할 수 있다. 가사도 조 선생이 직접 썼으니 지난 1991년 문희옥의 ‘성은 김이요’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화제를 모을 법도 하다.

‘성은 김이요’가 처음 나오자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DS)”라는 교묘한 가사 때문에 당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양 김씨(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를 연상시킨다며 대체 디에스가 누구냐는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태화는 1990년 1월 2일 거제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 옆집에서 태어났다. 처녀시절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녀의 어머니가 거제도의 좋은 기를 받으라고 출산일에 맞춰 그곳으로 내려가 그녀를 낳은 것이다.

아이돌 같은 외모에 트롯 가수로 나선 사연
그 덕분인지 아이돌 가수로 나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외모와 가창력을 타고났다. 그런데도 트롯 가수로 나선 것은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부르는 트롯을 부르며 자랐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녀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그녀에게 중국민요, 엥카, 샹송 등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업실패로 경기도 김포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서 살며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태화는 백제예술대 실용음악과로 진학했다.
그러나 이게 웬걸. 그녀가 노래를 불렀다 하면 발라드를 불렀는데도 트롯 같은 분위기를 낸다며 교수님들이 트롯 가수로 나서라고 추천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결국 2009년 휴학을 하고 윤정윤이란 이름으로 ‘깜빡 깜빡’을 발표하며 데뷔했으나 방송출연도 제대로 못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와 잘못된 계약으로 법적 다툼을 벌이다가 해약 조건으로 돈만 물어주고 끝난 것.

이듬해에는 정다비란 이름으로 ‘딩동댕 정답입니다’를 발표하며 제법 왕성한 활동을 벌였지만 이번에는 제작자가 도박과 사기로 입건되는 바람에 활동을 중단했다. 가수 활동을 중단한 그녀는 이후 수년 동안 스크린골프장과 당구장 등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빚을 갚았다.

2015년 1월 새 회사와 계약하고 조동산 선생을 만나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태화는 작사와 작곡을 해 습작으로 만든 곡들이 많다고 한다. 댄스동호회에 나가 살사를 배우며 댄스를 즐기고 수상스키도 좋아한다.

그녀의 새 CD에는 ‘엑스(X) 같은 사랑’ 외에도 이미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온나 온나’와 ‘남가좌동 그 사람’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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