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차트
방송현황 검색
매체별 차트
지역별 차트
작품자 차트

엔터테인먼트

앨범리뷰

남궁연 새앨범 '미 노비아' 발표...'옛 음악은 잠시 잊어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9-18 13:57 조회382회 댓글0건

본문


강한 비트 보단 감성 중시 라틴풍 컨셉트

\'쇼미, 텔미\' 뮤비선 라이브 드럼 연주 뽐내

 \"남궁연이 드러머 아니었나?\"
 
드러머 맞다. 하지만 남궁연의 새 앨범 \'미 노비아\'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다소 의아해할 수도 있는 일. 대표곡 \'쇼미, 텔미\'를 비롯해 대부분의 음악들이 지난번 \'남궁연 악단\' 앨범에 비해 다소 조용하게 느껴진다.
 
\"왜 쿵짝쿵짝하는 음악을 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번엔 의도적으로 톤을 낮췄습니다. 비트에 대한 욕심은 누구보다 강하지만, 일단은 듣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게 됐죠.\"
 
사실 이런 생각을 한 건 지난해 뉴욕에서 현역 재즈 드러머 중 최고수로 꼽히는 비니 컬루터(Vinnie Colaiuta)를 만나고 나서의 일이다.

\"당신이 어떤 음악을 하든, 진짜 음악은 40세에 시작한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항상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이 그의 조언.
 
이 말을 듣기 전까지 당초 남궁연의 구상은 카시오페이아 풍의 웅장한(?) 퓨전 재즈.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연주자들이 기량을 뽐내는 스타일의 음악은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대신 그 전의 어느 때보다 감성을 중시했다. 이건 매일 오전 2시, SBS FM \'남궁연의 고릴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얻은 성과. \"깊은 밤 거의 실시간으로 게시판에 올라오는 청취자 의견을 보면서 \'아, 나는 그동안 음악을 감상 대상이 아니라 공부 대상으로 느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라이브로 촬영한 대표곡 \'쇼미, 텔미\'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한껏 하드한 라이브 드럼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건 \'솔로 드러머 남궁연\'의 \'나 아직 살아 있다\'는 신고다.
 
앨범 첫곡의 제목이 \'미 노비아(스페인어로 \'내 여자친구\'라는 뜻)\'이듯 대부분의 곡들에 라틴풍을 느낄 수 있다. 8번 트랙의 \'디 엔드\'는 남궁연악단의 \'너도 당해봐\'의 리메이크. \'나인\'은 온라인 무협게임 \'구룡쟁패\'의 메인 테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페이스

실력파 이진의 애절한 발라드 '검은 눈동자'

뒤늦게 가수의 꿈 이룬 수현의 데뷔곡 ‘이제 다시는’

박영희의 가을 엘레지 ‘그대가 곁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