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가수' 엄지영 온라인 세상에서 현실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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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9-22 13:35 조회138,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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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게임을 넘나들며 대표적인 OST가수로 활동해온 얼굴없는 가수 염지영이 자신의 독집 솔로앨범을 발표하면서 현실세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지영은 지난 2001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인 \'마그나 카르타\'의 주제곡 \'Time Passes By\'와 \'Rain\'을 부르며 국내 게임가수 1호로 알려진데 이어 영화 \'바람의 전설\',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의 주제가, 그리고 다수의 CF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대표적인 \'얼굴없는 가수\'로서 그 신비로움을 전해왔다.
OFF-Line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이번 앨범은 제목처럼 그동안의 \'얼굴없는 가수\'의 이미지를 벗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려 하는 엄지영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게임음악 전문 가수답게 이번 앨범은 \'오리엔탈\' 풍의 간결한 선율과 게임음악 특유의 환타지적 오마쥬가 인상깊다. 대학에서 뮤지컬 음악을 전공했던 엄지영답게 노래 속에 담겨있는 풍부한 표정 역시 가을 분위기와 한껏 어울리는 정취를 자아낸다.
타이틀곡 \'별, 바람 그리고...\'는 중국풍의 서사적인 가사와 가녀리고 슬프게 전해지는 감정이입이 게임가수 엄지영만의 흉내내기 힘든 매력을 만나게 해주는 곡.
이번 앨범에는 오리엔탈 풍의 크로스오버 트랙 이외에도 발라드와 라운지, 보사노바 등 엄지영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는 다채로운 트랙들이 총 11곡 수록되어 있다.
엄지영은 이달 9월4일 대학로 질러홀에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게임음악제에 일본 애니메이션가수와 듀엣 공연을 가지고 공연후 친필싸인과 팬미팅을 가지면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으로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방송활동을 통해 그녀의 청순한 외모를 대중 앞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엄지영 프로필>
원태연 음악시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EON “Oran-C”
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바람의 전설, 클레멘타인, OST 외 다수
소프트맥스 마그나 카르타 PC/PS2
여성전용 RPG 루넨시아 ,
영웅 온라인
CF 마루, 나뚜루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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